업계는 루나와 테라 사태로 폭락 장에서 허덕이고 있지만 위메이드는 지속적으로 상승중이다. 위믹스의 안정성 때문이다. 위메이드 뿐만 아니라 위믹스 시세 또한 21일 이후 지속적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자료=미래에셋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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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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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지난 24일 기자 간담회에서 "위믹스는 루나나 테라와 달리 게임이라는 명확한 사용처가 있다"면서 "위메이드는 상장사로서 내부 통제 장치를 마련하고 감사를 받고 있기때문에 가장 안정적이고 보수적인 방법으로 스테이블 코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믹스 거버넌스 파트너로 카카오게임즈, 클레이튼,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 룽투게임에 이어 지난 27일 SK그룹의 ICT 투자전문회사 'SK스퀘어'가 위믹스 거버넌스에 참여했다.

SK스퀘어는 거버넌스 파트너로 참여해 노드를 운영하고 블록을 생성하면서 위믹스 플랫폼과 생태계의 핵심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위메이드는 30일 서울옥션블루의 자회사 엑스바이블루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한정판 디지털 콘텐츠 제공 기업 엑스바이블루(XXBLUE)는 인지도 높은 미술 작품을 포함한 예술 작품 분야의 디지털 콘텐츠 IP 보유, 검증된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서울옥션블루는 국내 최대 미술 경매 기업 서울옥션의 관계사로, 온라인 기반 미술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 소투(SOTWO)를 운영하는 미술 전문 기업이다.

위메이드는 NFT 사업 영역의 확장과 신규 프로젝트 발굴 등 장기적 가치 투자의 일환으로 투자를 결정했으며, 6월 15일 공개할 예정인 자체 메인넷 위믹스3.0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엑스바이블루와 다각도로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위메이드는 NFT와 DAO를 결합한 서비스 나일(NILE)을 준비하고 있는데, 팬덤과 멤버십을 이용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유틸리티 코인 위믹스,  100% 완전담보 스테이블 코인인 위믹스달러를 기반으로 메인넷 위믹스3.0을 출시해 게임, DAO와 결합된 NFT, 디파이 등 모든 것을 갖춘 플랫폼으로 확장시킬 것”이라며 “실질적으로 가치 있는 미술과 예술에 특화되어 있는 엑스바이블루와 함께, NFT가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단계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31일 낮 12시부터 미르M 온라인 쇼케이스 ‘미르 대륙으로의 특별한 동행’을 실시한다. 배우 ‘황정민’이 미르 대륙의 안내자 역할을 맡아 은행골, 비천성 등 미르M 속을 구석구석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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