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운영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 MOBILE)의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2025 PUBG MOBILE Global Championship, 이하 2025 PMGC)’이 24일(월)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PUBG e스포츠의 글로벌 통합 프로젝트 ‘PUBG 유나이티드(PUBG United)’의 첫 시작을 알리는 무대로, PC와 모바일 플랫폼이 하나로 이어지는 시대의 출발점이다. ‘PUBG 유나이티드(PUBG United)’는 PUBG: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e스포츠 구단 T1이 중국 청두 둥안호 스포츠파크 멀티펑셔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kt 롤스터를 꺾고, 팀 통산 여섯 번째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결승전은 ‘통신사 더비’로 불리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이번 우승으로 T1은 LoL e스포츠 역사상 최초 3연속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달성하며 e스포츠 역사에 또 한 번의 전설을 썼다. 치열한 경기 끝에 T1은 3:2의 스코어로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날 파이널 MVP는 ‘구마유시’ 이민형이 선정됐다.조
라이엇 게임즈가 6일 2026년 LCK 운영 방안을 공개했다. LCK컵에 슈퍼 위크를 도입하고 정규 시즌을 압축적으로 진행하는 내용이 담겼다.2025년 처음 도입된 LCK컵은 정규 시즌 참가 10개 팀의 전력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대회다. 그룹 대항전과 플레이-인, 플레이오프 순서로 진행된다. 10개 팀은 장로 그룹과 바론 그룹으로 편성되어 상대 그룹과 대결을 펼치고 승리 시 1점의 포인트를 얻는다.2026년에는 LCK컵 3주 차에 상대 그룹의 같은 순번 팀과 맞대결을 펼치는 슈퍼 위크가 편성된다. 슈퍼 위크 기간의 모든 경기는
2025년 11월, 한국 e스포츠가 프로와 국가대표 무대에서 나란히 존재감을 드러냈다.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리그가 시즌을 마무리하며 PGC 2025 진출팀을 확정했고,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는 세계 챔피언을 배출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2026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대표팀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체계 강화를 예고했다. 크래프톤은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PGS)’ 시즌 9과 10을 각각 10월 13일부터 19일,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말레이시아 세렘반에서 개최했다. 두 대회에는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이 한국 팀 간 대결로 확정됐다. 9일 중국 청두 동안호 스포츠 파크 다목적 체육관에서 kt 롤스터와 T1의 결승전이 열린다. 두 팀 모두 이동통신 기업이 운영하는 프로게임단이며, 월드 챔피언십 결승 무대에서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kt 롤스터는 2012년 LoL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월드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했다. 2015년 첫 출전 이후 2018년과 2023년까지 세 차례 8강에서 고배를 마셨던 kt 롤스터는 올해 드디어 징크스를 깼다. 2025년 LCK 플레이오프에서 젠지를
베트남 출신 프로게이머 PU가 11월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서머너즈 워 월드 챔피언십2025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컴투스의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플레이한 지 7년 만에 이룬 쾌거다.PU는 10월까지 진행된 아시아퍼시픽 지역 예선에서 패자조를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아시아퍼시픽 컵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하며 상승세를 탔다. 월드 파이널에서는 LEST, PANDALIK3, RAXXAZ 등 강력한 우승 후보들을 차례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경기 후 PU는 "여전히 꿈꾸는 것 같다"며 "
라이엇 게임즈는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과 4강에서 LCK 대표 kt 롤스터와 T1이 결승에 올랐다고 밝혔다. 참가 16개 팀 중 가장 먼저 스위스 스테이지를 통과한 kt 롤스터는 10월 29일 8강에서 LCP 1번 시드 CTBC 플라잉 오이스터를 3대0으로 완파했다. 1세트에서 커즈 문우찬의 오공이 9킬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주도했고, 2세트는 21대4 킬 스코어로 대승을 거뒀다. 3세트에서는 문우찬의 비에고와 비디디 곽보성의 조이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2025' 월드 파이널에서 PU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일 오후 9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최대 규모 공연장 '라 센 뮈지칼(La Seine Musicale)'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퍼시픽 컵 1위 PU는 8강 2라운드부터 레스트(LEST)·판다릭3(PANDALIK3)·락사즈(RAXXAZ)를 차례로 격파하며 월드 챔피언에 등극했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에는 총 12명의 선수가 성적에 따
컴투스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2025' 월드 파이널이 1일 오후 9시(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 '라 센 뮈지칼(La Seine Musicale)'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무대는 유럽 각지에서 모인 1,500명 이상의 관객들의 열띤 환호와 함께 시작됐다. 개막 카운트다운과 함께 우승컵이 등장했고, 챔피언의 영예에 도전하는 12명의 선수들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이날 경기에는 디펜딩 챔피언 켈리안바오(KELIANBAO)를 비롯해 지난 파리 대회 우승자 레스트(LEST
컴투스가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 월드 파이널을 11월 1일 오후 9시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다.'SWC2025'는 '서머너즈 워'의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올해로 9년째 진행되고 있다. 아시아퍼시픽 컵, 유럽 컵, 아메리카 컵과 중국 지역 선발전을 통해 월드 파이널 진출자 12인이 확정됐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최종 챔피언 한 명을 가린다. 대회 무대는 프랑스 파리의 대표 문화 예술 공연장 '라 센 뮈지칼'에 마련된다. 2019년 월드 파이널 이후 6년 만에 파리에
컴투스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가 11월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월드 파이널을 개최한다. 아시아, 미주, 유럽 지역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된 12명의 선수가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디펜딩 챔피언 KELIANBAO는 올해도 여유로운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소환사들의 축제에 여행 가는 기분"이라고 밝혔던 그는 이번에도 "훈련보다 맛있는 프랑스 요리를 찾아보고 싶다"며 "올해도 한 바퀴 여행을 하러 간다"고 말했다. 통산 2회 챔피언 LEST는 2019년 첫 우승을 거둔 파리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이하 PGS)’ 10번째 시즌을 27일부터 개최한다.PGS는 전 세계 24개 정상급 프로팀이 시즌 최강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국제 대회다. 이번 PGS 10은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말레이시아 세렘반 시(市)에 위치한 카리스마 아레나 (Karisma Arena, Malaysia)에서 열리며, 연말 개최되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5) 진출권을 향한 마지막 관
그라비티의 ‘ROS 2025’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Meltdown-Butter가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글로벌 무대를 준비하고, 컴투스의 ‘SWC2025’ 월드 파이널이 프랑스 파리에서 다가오며 선수 프로필 영상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오픈 2025’ 테니스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아마추어 스포츠 열기를 더했다.그라비티는 10월 25일 ‘라그나로크 온라인’ 글로벌 e스포츠 대회 ‘ROS 2025’ 한국 대표 선발전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총 9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현장 추첨으로 대진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LCK 대표 네 팀이 모두 8강 진출에 성공했다.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베이징 스마트 이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스위스 스테이지 2주 차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젠지, T1이 승리를 거두며 1주 차에서 먼저 올라간 kt 롤스터와 합류했다. LCK가 네 팀 모두 8강에 올린 것은 2022년 이후 3년 만이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2일 CTBC 플라잉 오이스터를 2대0으로 제압했다. 1세트에서 제카의 아지르가 9킬을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했고, 2세트에서는 바이퍼의 케이틀린이 결정적 순간마
넥슨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이하 ‘FSL’) 서머’ 결승전을 오는 11월 15일에 개최한다. ‘2025 FSL 서머’는 T1, GEN CITY(前 Gen.G), kt Rolster, DRX, BNK FEARX, Nongshim RedForce, DN FREECS, Dplus KIA 등 총 8개 프랜차이즈 구단별 4명의 선수가 출전해 총 상금 10억 원을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 아시아퍼시픽 컵에서 PU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컴투스는 지난 18일 부산이스포츠아레나에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지역 대표전을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SWC’ 사상 처음으로 대한민국 부산에서 열렸으며, 지역 게임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e스포츠 경험 확산을 목표로 했다.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협업해 마련된 현장에는 이른 오전부터 수백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긴 대기열이 형성됐다. 경기장 내부에는 승부 예측 이벤
kt 롤스터가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TES를 2대0으로 꺾고 전승으로 8강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개막한 이번 대회에서 LCK 3번 시드로 출전한 kt 롤스터는 모비스타 코이(EMEA 2번 시드), 팀 시크릿 웨일즈(LCP), TES(LPL 3번 시드)를 차례로 제압하며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다.첫 경기 모비스타 코이전에서 kt는 초반 킬 스코어 0대5로 뒤처졌지만 아타칸 전투를 시작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16일 팀 시크릿 웨일즈와의 경기에서도
컴투스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 아시아퍼시픽 컵이 18일 부산이스포츠아레나에서 막을 올렸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올해 부산에서 처음으로 오프라인 본선 무대로 진행됐다.오후 2시 개막 세리머니를 앞두고 이른 아침부터 팬들이 경기장 앞을 가득 메웠다. 현장에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를 직접 관람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이 줄을 이었으며, 입장과 동시에 응원 응집이 터져 나오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 안팎에는 팬 참여형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페이커(이상혁)가 10월 15일 2025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FlyQuest를 상대로 국제전 300경기 출전이라는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LoL e스포츠 공식 트위터는 "페이커의 국제전 300경기"라는 문구와 함께 이 기념비적인 순간을 축하했다.LoL e스포츠 공식 계정의 기념 트윗에는 전 세계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다. "역사의 산 증인", "GOAT는 이유가 있다", "300경기가 아니라 300번의 레전드"라는 반응들이 이어졌다. IG와의 플레이인 승리로
한국 e스포츠 역사를 수놓았던 두 전설이 다시 한 번 격돌한다. 엔비디아가 오는 10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서 홍진호(YellOw)와 이윤열(NaDa)의 스타크래프트 경기가 성사된 것이다.'영원한 2인자' 홍진호와 '천재 테란' 이윤열. 두 프로게이머의 이름만으로도 한국 게이머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2000년대 초반 PC방 문화와 함께 폭발적으로 성장했던 한국 e스포츠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이들의 대결은 단순한 게임을 넘어 하나의 문화 현상이었다. 저그와 테란, 두 종족의 철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