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더 샌드박스가 6월 12일까지 국내 파트너사인 아이코닉스의 대표 애니메이션 IP ‘뽀로로’를 주제로 한 게임잼(Game Jam)을 개최한다.

‘뽀로로’를 주제로 한 게임잼(Game Jam) 개최

 

게임잼은 더 샌드박스에서 제공하는 무료 3D 제작툴 ‘복스에딧(VoxEdit)’과 ‘게임메이커(Game Maker)’를 사용해서 주제에 맞춰 다양한 메타버스 게임 콘텐츠를 제작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뽀로로 게임잼 참가 방법은 뽀로로 세계관과 스토리를 기반으로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더 샌드박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개인은 물론이고 인디게임팀이나 게임 스튜디오도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을 심사해 총상금 250,000 SAND를 차등 지급하며, 우수 작품은 더 샌드박스 내 뽀로로 랜드(LAND)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뽀로로 게임잼을 기념해 더 샌드박스 홈페이지 내 마켓에서 뽀로로와 친구들의 아바타와 아이템을 NFT로 제작해 한정 판매하며, 해당 NFT는 게임잼 콘텐츠 제작에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더 샌드박스의 3D 복셀(Voxel) 캐릭터로 제작된 뽀로로 홍보 영상도 공개했다.

같은날 더 샌드박스는 청담미디어와  IP 브랜드 씨릴즈(CeREELs)를 활용해 더 샌드박스 랜드 내 게임, NFT, 아바타 등을 발행할 수 있는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더 샌드박스-청담미디어, 씨릴즈 IP 콘텐츠 파트너십 체결
더 샌드박스-청담미디어, 씨릴즈 IP 콘텐츠 파트너십 체결

 

청담미디어는 씨릴즈는 음악과 애니메이션이 융합된 글로벌 멀티미디어 콘텐츠인 만큼 더 샌드박스를 주로 이용하는 핵심 연령대에 어필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재미 요소를 핵심 가치로 한 유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 샌드박스는 씨릴즈에서 글로벌 유저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인 다양한 IP 기반 스토리텔링 콘텐츠가 더 샌드박스의 메타버스에 구현돼 색다른 재미로 전 세계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담미디어의 씨릴즈(CeREELs) 유튜브 채널은 약 20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총 조회 수 70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는 등 특히 스토리 IP 강국인 미국을 포함 캐나다를 비롯한 북미 지역과 인도, 필리핀, 베트남 등 아시아 전역에서 호응을 받고 있어 글로벌 콘텐츠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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