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출시한 익스트랙션 슈터 게임 ‘아크 레이더스’가 700만장 판매에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알리니어 애널리틱스의 분석에 의하면 ‘아크 레이더스’는 지난 주에 75만장 이상이 판매되며 스팀에서는 4주 연속 주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아크 레이더스’의 스팀 누적 판매량은 400만장을 기록했고 콘솔을 포함하면 700만장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아크 레이더스’는 지난 주말 스팀에서 일 평균 방문자 160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 주말 대비 2% 감소한 수치다. 이 게임을 개발한 엠바크스튜디오는 ‘더
시프트업이 출시한 ‘스텔라 블레이드’가 PC에서 가장 높은 동시 접속자를 기록한 플레이스테이션 싱글 플레이 게임이 됐다.지난 6월, 플레이스테이션에 이어 PC로 출시된 ‘스텔라 블레이드’는 스팀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192,000명을 기록했다. 2위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로 77,000명, 3위는 ‘갓 오브 워’로 73,000명을 기록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스팀에 출시한 후 3일만에 100만장 판매를 돌파하는 등 PC 버전 출시 이후 높은 인기를 얻었고 출시 이후 높은 동시 접속자를 기록했다. 한편 스팀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회원 수 6,000여 명의 게임 이용자 단체 한국게임이용자협회(이하 '협회')는 엔씨소프트가 지난 19일 출시한 MMORPG '아이온2'와 관련하여 이용자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발빠른 문제 해결 노력을 보인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엔씨소프트는 '아이온2' 출시 직후 발생한 여러 이슈들에 대해 연이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신속하게 대응해왔다. 특히 소인섭 사업실장과 김남준 PD는 출시 이후 두 차례에 걸친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여 이용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협회는 특히 이용자들 사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가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와 협업한 신규 콘텐츠를 지난 주말 공개했다. 플레이어는 작품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신규 맵과 아이템을 이용할 수 있다.포트나이트에는 '기묘한 이야기'의 배경인 호킨스와 헬파이어 클럽을 재해석한 '포트나이트 블리츠 로얄' 맵이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4인 팀을 구성해 시리즈의 핵심 세계관인 업사이드 다운에서 생존해야 한다. 상점에는 시리즈 주요 캐릭터인 마이크, 윌, 루카스, 더스틴과 빌런 베크나가 추가됐다. 백 블링, 곡괭이, 이모트, 레고 스타일 등도 함께 선보인다.한편,
엔씨소프트가 11월 19일 정식 출시한 신작 MMORPG '아이온2'에서 이른바 '동전 꼽기(동꼽)' 행위를 금지하는 강력한 조치에 나섰다. 23일 공식 공지를 통해 장시간 비정상적 대기 행위에 엄중 대응하겠다고 밝힌 것. 동전 꼽기는 키보드의 키 옆 틈새에 동전을 꽂아서 특정 키가 계속 눌리도록 하는 행위다. 줄여서 '동꼽'이라고 부른다. 원리는 간단하다. 키를 누른 상태에서 옆 틈새에 동전을 끼워 넣으면 손을 떼도 키가 다시 올라가지 않아 계속 눌린 상태가 유지된다. 온라인 게임에서는 주로 자동 퇴장 방지용으로 악용된다. 게임
크래프톤의 익스트랙션 슈터 게임 ‘블랙 버짓’이 11월 21일, 스팀에 상점을 오픈했다.‘블랙 버짓’은 지난 2022년부터 공개됐으나 그 동안 알려진 정보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스팀 상점 페이지를 통해 ‘블랙 버짓’에 대한 정보가 많이 공개됐다.‘블랙 버짓’은 1인칭 기반의 택티컬 익스트랙션 슈터 게임으로 고립된 섬에 투입된 용병이 되어 버려진 연구시설에서 일급 기밀 기술을 회수해야 한다. 하지만 섬이 시간 루프에 갇혀 있어 ‘어노말리’라는 초자연적 현상에 휩쓸리고 있다. 개인 기지를 확장하고 새로운 장비를 제작하고 캐릭터의 스킬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 '아이온2'가 출시 초반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PC 직접 결제를 전면에 내세운 파격적인 수익 모델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엔씨소프트는 21일 아이온2가 지난 19일 출시 이후 평균 일일 활성 이용자(DAU) 150만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출시와 동시에 PC 자체 결제를 도입했으며, 현재 PC 결제 비중이 전체의 90% 이상"이라며 "해당 매출은 모바일 앱 마켓 매출 순위에 반영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실제로 모바일 앱 시장 분석 플랫폼 앱매직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 2'의 첫 근접 공격 영웅 '벤데타'를 공개했다.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 2'의 45번째 신규 영웅 '벤데타'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영웅 사전 체험 일정을 발표했다. 벤데타는 오버워치 2의 첫 근접 공격 영웅이다. 정밀한 근접전 기술과 뛰어난 기동성으로 적을 제압하며, 극한의 전투에서 빠르게 날아들어 거대한 검과 원초적인 힘으로 적을 베어낸 뒤 신속하게 빠져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콜로세오 밑바닥에서 검투사로 부상한 벤데타의 여정은 치밀한 잔혹성과 불굴의
게임 업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Golden Joystick Awards) 2025가 11월 20일 런던 8 노섬벌랜드 애비뉴에서 43회째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983년 시작된 이래 전 세계 게이머들의 직접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피플스 게이밍 어워드(People's Gaming Awards)'로도 불리는 이 시상식은 올해 역대 최다인 2100만 표 이상의 투표를 기록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레지던트 이블 빌리지에서 레이디 디미트레스쿠를 연기한 매기 로버트슨의 사회로
네오위즈의 'P의 거짓: 서곡'이 2025 대한민국게임대상 시상식에서 기술창작상 캐릭터 부문과 우수상 수상에 이어 글로벌 게임 시상식에서 최고의 게임 확장팩으로 선정되며 IP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네오위즈는 'P의 거짓: 서곡'이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5의 '최고의 게임 확장팩'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P의 거짓: 서곡'의 작품성과 흥행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전세계 게이머들의 성원에 힘입어 후속작 개발 등을 통해 IP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가 올 상반기 최저점(13만 4600원)에서 벗어나 10월까지 쌓아올린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하며 17만원대로 주저앉았다. 11월 21일 종가 기준 17만 8800원을 기록한 엔씨소프트 주가는 2021년 2월 104만 8000원 최고점 대비 82.94% 급락한 수준이다. 차트를 보면 2009년 수준으로 돌아간 셈이다. 최대 기대작으로 꼽혀온 아이온2가 11월 19일 정식 출시됐지만, 오히려 주가는 출시 당일 14.61% 급락했다. 전일 종가 22만 4500원에서 19만 1700원으로 하루 만에 3만원 넘게 무너진 것이다.
함기석 대표가 이끄는 나인헥타르가 개발 중인 신작 게임이 국내 크라우드펀딩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0월 16일부터 텀블벅에서 진행한 펀딩에서 목표 금액의 806%를 달성하며 플레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한 것이다.대전략 오토배틀러 장르의 '칼 끝에 서서'는 청구라는 가상의 도시를 배경으로 네 개 세력의 침공 속에서 도시를 지켜내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구미족의 가주이자 추방당한 무장이 되어 빼앗긴 명예와 도시를 되찾기 위한 전쟁에 나서게 된다. 이 과정에서 도시 점령, 자원 생산, 외교와 협상, 전격전 등 다양
엔씨소프트가 1994년 출시돼 한국 게임사에 한 획을 그은 명작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를 통합 게임 플랫폼 퍼플에서 20일부터 예약 판매한다. 손노리가 개발해 당시 불모지였던 국내 RPG 시장에서 상업적 성공을 거둔 이 게임이 31년 만에 리파인 버전으로 부활하는 것이다.임원기 엔씨소프트 최고사업관리책임자는 "퍼플이 대원미디어와의 협력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통합 게임 플레이 허브로 점차 발전하고 있다"며 "엔씨가 운영 중인 전국 가맹 PC방에서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와 '환세취호전 플러스'를 플레이할 수 있
넥슨이 지난 10월 30일에 출시한 ‘아크 레이더스’가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아크 레이더스’는 출시 첫날 스팀에서 약 26만명의 최고 동시접속자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아크 레이더스’의 동시 접속자는 줄지 않고 계속 상승했다.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는 11월 2일에는 35만명으로 늘어났고 11월 9일에는 46만명으로 더 증가했다. 출시 이후 계속 유저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출시 3주차인 11월 16일에는 스팀 동시접속자가 48만명으로 또 다시 증가했다.출시 이후 주말마다 최고 동시접속자 기록을 계속 갈아치우고 있
라이엇게임즈가 12월 3일부터 PC방 게임 이용료를 15% 이상 인상하겠다는 계획을 고수하는 가운데, PC방 업계의 반발이 조직적인 저항으로 번지고 있다.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시작된 서명운동과 함께 개별 PC방 업주들의 가맹 해지 인증이 이어지면서 양측 간 갈등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조합 주도 서명운동과 개별 업주들의 가맹 해지 인증 확산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은 지난 주말부터 라이엇게임즈의 요금 인상 철회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조합 차원에서 조합원인 PC방 업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
2K가 행거 13 개발의 범죄 액션 게임 '마피아: 올드 컨트리(Mafia: The Old Country)'에 대규모 무료 업데이트 '자유 주행(Free Ride)'을 배포한다. 21일 오전 1시부터 기본 게임 소유자에게 제공된다.자유 주행 업데이트는 메인 스토리 진행도에 따라 개방되는 전투 도전 과제와 레이스 콘텐츠를 추가한다. 잔혹한 대치전부터 은밀한 암살까지 다양한 전투 상황을 반복 플레이하며 등급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자동차 경주와 말 경주도 포함돼 1900년대 초 시칠리아 발레타 지역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숨겨진 비밀을
아이온2가 출시되자 새벽부터 수많은 이용자들이 접속을 시도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오픈 직후의 분위기는 기대와 혼란이 뒤섞인 전형적인 초기 MMORPG 출시 풍경이었다. 플레이 경험은 “생각보다 꿀잼”이라는 긍정적 반응부터 “퀘스트 버그 때문에 일주일 묶였다”는 불만까지 극명하게 갈렸다.가장 먼저 부각된 건 ‘게임 자체는 재밌다’는 평가다. 원거리 직업의 안정적인 전투, 패턴 기반의 보스전, 직업별 난이도 차이 등이 빠르게 공유됐다. 특히 “마도는 겁나 쉬움”, “살성은 손이 너무 바쁘다”처럼 클래스별 체감 난이도에 대한 이야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에 대규모 해상 거점전 콘텐츠 '푸른 전장'을 19일 추가했다.푸른 전장은 검은사막 발레노스 해역에서 선박을 이용해 길드 간 해상 PvP를 진행하는 거점전이다. 길드원들이 선박을 활용해 성채를 점령하고 전투가 끝날 때까지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토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9시에 시작하며, 전장 당일 1시간 전까지 참여 신청할 수 있다. 각 길드는 최대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 길드 수에 따라 해역 내 섬 중 푸른 전장 성채가 활성화되며, 성채를 점령하고 방어해야 한다. 성채는 3단계부터 5단계까지 존재하고
엠게임이 효자 매출 게임인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의 국내 서비스 21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한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코믹 무협 세계관을 기반으로 2004년 11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중국, 대만, 일본, 미국, 태국, 베트남 등에서 1억 3천만 명 이상이 이용했다. 중국에서 광군제 이벤트와 공성전 업데이트가 호응을 얻으며 현재까지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이번 21주년 이벤트는 생일상 준비를 콘셉트로 구성됐다. 현발파 마을의 NPC '화련홍'이 생일상 음식 준비를 위한 의뢰를 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 2의 45번째 신규 영웅 '벤데타'를 공개했다. 벤데타는 이탈리아 출신 영웅으로, 유산을 빼앗기고 버림받은 후 콜로세오의 투기장에서 '라 루파'로 불리며 활동했다. 투기장에서 승리를 거듭하면서 그녀의 영향력도 확대됐다. 트레일러는 벤데타의 과거가 초대 오버워치와 탈론 간의 갈등과 연결되어 있음을 암시한다. 투기장에서 정예 투사로 자리잡은 벤데타는 정밀한 전투 방식으로 적을 제압한다. 트레일러에 따르면 투기장에서의 승리는 더 큰 목표를 위한 과정이었다.오버워치 2의 신규 영웅 '벤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