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게임 협회 협회장이 모두 참석하는 인공지능 관련 토론회가 열린다. 오는 11월 29일(토) 오후 15시 20분부터 16시 10분까지, 중앙대학교에서 열리는 추계학술대회 프로그램의 일환으 로 'Game + AI 생태계 발전방향' 토론회가 열린다. 위정현 회장은 “AI는 게임 제작과 운영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핵심 기술”이라며 “지속가능한 Game + AI 생태계를 위해서는 정책적 로드맵 마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토론회를 통해 Game + AI 시대의 현실적 과제와 중장기 전략을 구체화하고, 미래 산업
라인의 캐주얼 게임 개발사 라인스튜디오가 AI 기술을 활용한 미니 게임 공모전 '미니 게임 챌린지 위드 AI'를 9월 1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사내에서 진행했다.라인스튜디오 8주년을 맞아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AI 핵심 기술을 직접 적용한 게임 제작을 통해 전 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정원 대표는 이번 공모전이 단순한 사내 행사를 넘어 AI를 활용한 새로운 게임 개발을 실험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AI를 통해 창의적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
2025년 상반기(1~6월), 글로벌 게임 산업은 기술 혁신과 제작 생태계 변화, 플랫폼 경쟁의 심화 속에서 전례 없는 지형 변화를 겪었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의 상용화와 소규모 개발 스튜디오의 약진, 콘솔 하드웨어 세대 전환 등은 산업 전반의 구조와 전략에 근본적인 변화를 불러왔다. 이 기사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글로벌 게임산업 트렌드』 2025년 1월 ~ 6월호를 참고하여 산업 동향의 주요 흐름을 종합 정리하고, 온라인 문헌을 통해 추가적인 사실을 검토했다. ◇ 생성형 AI, 게임 개발의 ‘도구’를 넘어 ‘파트너’로
AI 칩 제조의 절대강자 엔비디아의 '가죽 재킷 CEO' 젠슨 황이 이달 말 한국을 찾는다. 엔비디아는 19일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이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2025 참석을 위해 방한한다고 밝혔다.젠슨 황의 이번 한국 방문은 AI 기술이 전 세계 산업 지형을 재편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뤄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황 CEO는 이번 방문 기간 동안 AI,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기술 혁신과 성장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