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이 텐센트와 개발 중인 대형 신작 '프로젝트 스피릿'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로젝트 스피릿은 서브컬처 장르의 PC·콘솔·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게임으로 텐센트 계열사와 공동 개발 중이다.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 등 자사 IP를 글로벌 흥행으로 이끈 개발 노하우와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차세대 서브컬처 시장을 겨냥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이번 계약은 전 세계적인 흥행 성과를 거둔 '승리의 여신: 니케'에 이어 양사가 힘을 모은 두 번째 글로벌 협업이다. 텐센트는 프로젝트 스피
두리앤소프트가 개발한 감성 블록 퍼즐 게임 '블록 퍼즐 - 별의 노래'가 26일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화려한 이펙트와 감미로운 사운드를 추가해 몰입감을 강화했으며, 랭킹 시스템과 업적 등 다양한 소셜 기능을 도입해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했다.두리앤소프트 황대원 대표는 "'블록 퍼즐 – 별의 노래'를 통해 따뜻한 감성이 곧 최고의 콘텐츠 경쟁력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몰입할 수 있는 이야기와 아름다운 애니메이션을 통해 진정한 힐링을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블로믹스는 씨씨알이 개발한 신작 슈팅게임 '포트리스3 블루'의 얼리액세스 출시를 앞두고 25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한다.포트리스3 블루는 2000년대 초 회원 수 1400만 명을 기록한 포트리스 시리즈 기반의 캐주얼 슈팅게임이다.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플레이 가능한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블로믹스 이수호 사업본부장은 "포트리스3 블루는 내달 얼리액세스 버전의 PC게임부터 서비스되며, 26년 1분기에는 모바일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작은 대포 전략슈팅을 핵심으로 IP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탱크를 활용한 조준과 발사
크래프톤이 모바일 던전 익스트랙션 게임 '어비스 오브 던전(Abyss of Dungeons)'이 글로벌 정식 출시도 하지 못한 채 서비스를 종료라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크래프톤은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종료를 발표하면서, 그 사유에 대해 "현재 게임 상황과 글로벌 출시 전망을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 유저가 기대하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종료일은 2026년 1월 21일이다. '어비스 오브 던전'은 원래 '다크 앤 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이라는
2014년에 시작하여 현재 12년째 운영되고 있는 글로벌 인디 게임제작 경진대회(GIGDC)는 국내 최대 규모 인디게임 제작 공모전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며, (사)한국게임개발자협회가 주관하여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인디 게임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오고 있다.특히 기획·기술·아트 등 제작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작부문’은 참가 경쟁률이 높아 대상 수상은 개발팀의 완성도와 잠재력을 동시에 인정받는 의미있는 성과로 여겨진다.제작 부문과 기획 부문으로 크게 나누어져 있으며 제작 부문의 경우 일반부
컴투스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가 11월 26일 신규 지역 '부서진 대지'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24일 진행된 개발자 라이브에서 박경태 기획실장과 김호성 사업부장은 유저들이 가장 원했던 자동 스케줄 시스템과 별의 학원 월드 던전 개편, 12월 길드 협동 콘텐츠 강화, 내년 연초 신규 클래스 '란스' 출시 등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개했다.박경태 기획실장은 "더 스타라이트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최대한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6일 업데이트, 자동 사
넥슨이 출시한 익스트랙션 슈터 게임 ‘아크 레이더스’가 700만장 판매에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알리니어 애널리틱스의 분석에 의하면 ‘아크 레이더스’는 지난 주에 75만장 이상이 판매되며 스팀에서는 4주 연속 주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아크 레이더스’의 스팀 누적 판매량은 400만장을 기록했고 콘솔을 포함하면 700만장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아크 레이더스’는 지난 주말 스팀에서 일 평균 방문자 160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 주말 대비 2% 감소한 수치다. 이 게임을 개발한 엠바크스튜디오는 ‘더
유저들이 직접 선정하는 스팀어워드가 후보작 추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작에 들어갔다.올해 스팀어워드는 △올해의 게임 △뛰어난 비주얼 △함께 하면 더 재미있는 게임 △가장 혁신적인 게임플레이 △올해의 VR △최고의 사운드트랙 △압도적인 스토리 게임 △부담없이 즐기는 게임을 포함, 꾸준한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게임을 뽑는 △어버이의 은혜 △최고의 스팀덱 게임 등 11개 부문에 걸쳐 후보작을 선정한다. 현재 올해의 게임 부문에는 ‘스텔라 블레이드’, ‘아크 레이더스’, ‘나 혼자만 레벨업: 오버드라이브’,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시프트업이 출시한 ‘스텔라 블레이드’가 PC에서 가장 높은 동시 접속자를 기록한 플레이스테이션 싱글 플레이 게임이 됐다.지난 6월, 플레이스테이션에 이어 PC로 출시된 ‘스텔라 블레이드’는 스팀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192,000명을 기록했다. 2위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로 77,000명, 3위는 ‘갓 오브 워’로 73,000명을 기록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스팀에 출시한 후 3일만에 100만장 판매를 돌파하는 등 PC 버전 출시 이후 높은 인기를 얻었고 출시 이후 높은 동시 접속자를 기록했다. 한편 스팀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컴투스가 후원한 '제3회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장기 컴투스프로야구 리틀&여자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지난 9월 27일부터 11월 23일까지 화성드림파크 리틀 메인야구장에서 진행됐다. 전국에서 리틀야구 102개 팀과 여자야구 37개 팀, 총 3000여 명이 참가했다. 리틀야구 부문에서는 부천시 소사구 리틀야구단이 양주시 리틀야구단을 2-1로 꺾고 우승했다. 여자야구 챔프 부문은 리얼디아몬즈가, 퓨처 부문은 비바피닉스가 각각
엔씨소프트가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이 발표한 ‘2025 ESG 평가’에서 5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KCGS 평가에서 5년 연속 동일 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게임사는 엔씨가 유일하다. 엔씨는 2021년 국내 게임사 최초로 KCGS 종합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KCGS는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의 경영 체계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ESG 평가 중 하나로 꼽힌다.엔씨는 ▲환경 관련 데이터 체계 고도화 ▲글로벌 수준의 보안 체계 구축
넷마블이 25일 PC‧콘솔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의 글로벌 출시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7주년 업데이트를 동시에 진행하며 연말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는 엑스박스 PC와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됐다. 가격은 4만 6,000원이며, 최대 4인 협력 전투와 성진우의 ‘군주화 전투’를 중심으로 한 액션 플레이를 제공한다. 가드·패링 및 패링 후 QTE, 헌터별 고유 능력인 ‘오버드라이브’, 스킬 연계성을 높이는 ‘체인 스매시’ 등
웹젠이 뮤 IP 게임 2종에 신규 성장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 25일 모바일 MMORPG '뮤 모나크'에 '스킬 돌파' 시스템이 추가되고, '뮤 오리진3'에는 지난 20일 '혈통 카드'와 '성유물 각성'이 적용됐다.'뮤 모나크'의 스킬 돌파는 보유한 스킬을 강화하는 콘텐츠다. 게임 재화 뮤코인 등을 사용해 돌파 포인트를 얻고 전체 스킬 중 일부를 강화할 수 있다. 돌파한 스킬 사용 시 단계에 따라 전투에 유리한 옵션이 발동되며, 메인 돌파 스킬 해금 시 새로운 스킬 이펙트를 얻는다. 스킬 이펙트는 3단계로 진화시킬 수 있고 취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