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해 들면서 넥슨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26일 '나이트 워커'의 출시에 이어 오는 16일 모바일·PC로 출시 예정인 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사전등록에 들어간다. 

넥슨 신규개발본부 김대훤 부사장은 “‘프라시아 전기’는 MMORPG를 MMORPG답게 만들자는 목표로 넥슨 최대 규모의 제작진이 선보이는 넥슨의 신규 IP다”라며 “이용자들이 저마다 역할을 수행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면서 한 편의 대서사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3년 넥슨에서 초대형 MMORPG로 선보이는 ‘프라시아 전기’는 몰입감 높은 스토리텔링, 연출, 그래픽, 액션 등 압도적인 퀄리티와 그간 경험할 수 없었던 자유도 높은 실시간 전쟁 시스템이 특징이다.

프라시아 전기 /넥슨
프라시아 전기 /넥슨
프라시아 전기 /넥슨
프라시아 전기 /넥슨
프라시아 전기 /넥슨
프라시아 전기 /넥슨

 

넥슨은 지난 12월 '프라시아 전기'의 사내 테스트에 2천 명 이상의 넥슨 그룹사 직원들이 테스트를 마쳤다. 사내 테스트에서 호평을 받았던 점은 ‘결사’ 콘텐츠로, 모든 유저들은 ‘결사’에 참여해 거점을 점령하고 소유할 수 있으며, 함께 거점을 성장시키고 결사원끼리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모든 ‘결사’ 콘텐츠는 게임을 플레이하며 쉽고 자연스럽게 협동할 수 있도록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특히, 다같이 거점을 공략하고 차지한 거점을 경영하거나 ‘거점전’, 필드 보스 레이드 ‘봉인전’ 등 결사간 콘텐츠를 강점으로 평가했다. 커뮤니티 콘텐츠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기능도 한 몫 했다. 결사 콘텐츠 진행 시 지원 기능들을 활용하여 결사부대 활동, 결사원 모집, 음성채팅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협동 플레이가 가능했다.

또한, ‘프라시아 전기’에서는 전쟁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자유도 높은 전쟁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전쟁이 시작되면 결사의 수호신인 ‘산토템’이 등장하고 지키는 자와 공격하는 자는 승리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몰려드는 적을 막기 위한 방패막기 스킬을 사용하거나 이를 뚫기 위해 ‘불덩이 스킬’을 쓰는 등 서로의 전략이 중요하며, 소환 스킬이나 질주 스킬을 활용해 전황을 뒤집는 시도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게임와이(Game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