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야구, 축구, 농구 게임에 이어 배구 게임 '하이큐!!'와 동양 무협 방치 RPG ‘요도봉인기’가 출시됐으며,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 패키지 및 PC버전으로 액션 게임 '스폰지밥 네모바지: 코스믹 셰이크’가 출시됐다. 한편,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를 31일 글로벌 170여개국에 정식 출시했다.

1일 출시한 다야몬즈의 ‘하이큐!! TOUCH THE DREAM’은 애니메이션 ‘하이큐!!’의 IP기반 모바일 게임으로 배구를 향한 열정과 근성으로 한 자리에 모인 고교 배구부 선수들이 각자의 재능으로 코트 위에서 완벽한 승리를 만들어가는 성장과 도전을 그린 애니메이션을 게임속에 고스란히 녹여낸 게임이다.

게임속에는 카라스노, 네코마, 아오바조사이, 등 원작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가 귀여운 3D 미니 캐릭터로 완벽하게 구현되어 있으며 배구 경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서브, 리시브, 토스, 스파이크, 블로킹 등의 스킬을 통해 전략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라인을 재현한 스토리모드와 다른 플레이어와 경기를 하는 PVP매치 외에도 데일리 매치, 토너먼트 등 다양한 컨텐츠를 탑재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하이큐!!' /다야몬즈
'하이큐!!' /다야몬즈

 

같은날 출시한 엔엑스플러스의 ‘요도봉인기’는 요도 흑룡의 힘을 얻기 위한 전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사람들을 지키다 사망한 주인공이 요도 흑룡의 힘을 빌려 부활한 대가로 요괴와 인간의 피를 바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하회탈, 도깨비, 장승, 해치 등 우리나라 전통 상징과 동양 설화 속 요괴들이 재해석돼 대거 등장하며, 먹으로 그려낸 듯한 그래픽과 묵직한 모션 등으로 차별화를 모색했다. 

자동으로 진행되는 메인 스테이지 전투 방식을 탑재해 유저 편의성을 배려했으며, 간단한 터치만으로 누구나 간편하고 쉽게 즐길 수 있다. 다채로운 능력치를 보유한 무공서와 장비 시스템, 캐릭터의 능력치를 증가시키는 경맥 타동 등 성장 요소를 도입했다. 

'요도봉인기' /엔엑스플러스
'요도봉인기' /엔엑스플러스

 

31일 출시된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의 ‘스폰지밥 네모바지: 코스믹 셰이크’는 모든 소원을 들어주는 인어의 눈물이 스폰지밥과 뚱이의 손에 들어가, 우주의 구조는 크게 뒤틀렸고, 기사와 카우보이, 해적, 선사 시대 달팽이로 가득한 소원 세계로 통하는 문이 열려버리게 되었다. 우리의 즐거운 친구 스폰지밥은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스폰지밥 네모바지: 코스믹 셰이크’ /H2
‘스폰지밥 네모바지: 코스믹 셰이크’ /H2

 

위메이드의 미르M은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게임 한류를 선도한 위메이드 대표 IP '미르의 전설2'를 현대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한 MMORPG다. ▲전술의 재미를 더하는 ‘그리드 전장’ ▲전투 구도를 파악에 용이한 ‘쿼터뷰’로 원작 특유의 전략성을 극대화하고, ▲자유도 높은 성장 시스템 ‘만다라’ ▲경제와 권력 쟁탈을 위한 치열한 전쟁 ‘비곡점령전’ ‘사북공성전’ 등 새로운 콘텐츠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미르M' 글로벌은 블록체인 게임 '미르4'와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선보인다. 위메이드는 두 게임의 토크노믹스를 연결함으로써 보다 긴밀한 게임 경제를 구축했다. 이용자는 각 게임에서 획득한 게임 토큰을 다른 게임에 재투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미르M 글로벌에는 게임 토큰 ‘드론(DRONE)’과 거버넌스 토큰 ‘도그마(DOGMA)’가 사용된다. 이용자는 채광으로 모은 흑철을 게임 토큰 '드론'과 교환할 수 있다. '드론'은 플레이 월렛을 통해 <미르4> 등 다른 게임에서 사용하는 토큰 또는 위믹스달러(WEMIX$)로 바꿀 수 있다.

미르M 글로벌 출시 /위메이드
미르M 글로벌 출시 /위메이드

 

저작권자 © 게임와이(Game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