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가 2023년 1월 4주(2023.01.23 ~ 2023.01.29)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26일 출시된 '나이트 워커'가 전국 PC방 점유율 21위를 기록하며 TOP 30안에 들며 산뜻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나이트 워커’는 에이스톰에서 선보였던 '최강의 군단'의 IP를 확장하여 만든 후속작으로, 강렬한 손맛으로 타격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으로, 직관적인 쿼터뷰 시점을 사용해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6명의 캐릭터가 펼치는 스타일리시한 액션은 핵앤슬래시 방식의 전투에 쾌감을 더하고, 200여 개의 스토리 던전, 독특한 패턴의 보스 전투와 레이드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같은 액션 장르인 '던전 앤 파이터'는 10위, '사이퍼즈'는 16위를 기록 중이다. 21위로 첫 테이프를 끊은 '나이트워커'가 얼마나 더 높은 순위까지 오를지, 형님 격이라 할 수 있는 '던전 앤 파이터'와 '사이퍼즈'까지 제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한, 최근에 출시되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순위도 흥미롭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27위로 전주 대비 7계단이나 내려왔다. 원조격이라 훌 수 있는 '카트라이더' 오리지널은 20위로 두 계단 더 올라가는 독특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넥슨은 2위에 랭크된 '피파온라인4'를 필두로 '서든어택', '던전앤파이터' 등 10위권에 4개의 게임을 올려두고 있다. 여기에 '나이트워커'도 포함될 수 있을지 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넥슨의 ‘서든어택’, 블리자드의 ‘오버워치2’, 라이엇게임즈의 ‘발로란트’ 등 슈팅 게임들이 근소한 차이로 게임 순위 4, 5, 6위를 나란히 차지하며 경쟁 구도를 이어가고 있다.
또 다른 피시방 순위 사이트인 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1월 4주 차 주간 종합 게임 동향을 살펴보면 2023 설 연휴 기간 동안 전체적으로 지난 주 대비 대부분의 게임 사용량이 상승했다.
설 연휴를 맞아 ‘발로란트‘, ‘배틀그라운드’, ‘서든어택‘ 등 FPS 장르 게임이 다른 장르 게임 보다 전 주 대비 사용량이 증가하며 강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리그 오브 레전드'는 35%대에서 40%로 크게 올랐고, 피파온라인4는 26%대에서 15%대로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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