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9월 25일 도쿄게임쇼에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엔씨소프트가 퍼블리싱한 애니메이션 액션 RPG ‘리밀 제로 브레이커스(이하 브레이커스)’를 출품했다.
이 게임은 2026년 상반기 글로벌 론칭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며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 속도감 있는 전투 액션이 특징이다. 다양한 보스 몬스터를 사냥해 재료를 획득하고, 이를 이용해 장비를 제작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헌팅 액션’의 재미도 제공한다.
‘브레이커스’는 분열된 대륙 ‘세라피아’를 배경으로, 세상의 모든 소원이 모여 있다는 전설의 장소 ‘신들의 서고’로 향하는 ‘브레이커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각기 다른 사연과 개성을 지닌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잠공정’을 타고 세상의 비밀을 풀기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된다.
‘브레이커스’는 3명의 캐릭터가 한 팀으로 구성되며 캐릭터 마다 각기 다른 전투 스킬과 액션을 보유하고 있다. 필요한 순간에 캐릭터를 교체하며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캐릭터 마다 고유한 원소 속성도 존재한다. 원소 조합과 순서에 따라 스킬이 다르게 발동하며 폭발적인 연쇄 반응이 가능하다. 일부 보스는 특정 부위를 파괴할 경우 추가 보상을 제공하기 때문에, 부위 파괴에 최적화된 캐릭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브레이커스’는 싱글 플레이를 기본으로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며,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재화 던전이 준비돼 있다. ‘브레이커스’의 핵심 콘텐츠는 다양한 보스 몬스터를 만날 수 있는 레이드 전투다. 레이드 콘텐츠는 다른 이용자와 함께 하는 3인 멀티 플레이로도 즐길 수 있다. 레이드를 통해 획득한 재료로 장비를 제작하고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수렵과 육성의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엔씨는 25일부터 28일까지 TGS에 참여해 ▲PC 및 모바일 기반 게임 시연 ▲코스프레 포토 이벤트 ▲생방송 무대 행사 등을 진행한다. 이번 브레이커스 부스 운영에는 HP,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시연 기기 지원 파트너로 함께 한다.
엔씨(NC)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TGS에 참여해 ▲PC 및 모바일 기반 게임 시연 ▲코스프레 포토 이벤트 ▲생방송 무대 행사 등을 진행한다. 이번 브레이커스 부스 운영에는 HP,
또한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 MAPPA와 협업한 홍보 영상(PV, Promotion Video)도 최치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브레이커스’의 세계관과 다양한 캐릭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엔씨 안진호 사업실장은 “TGS를 통해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브레이커스’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글로벌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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