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스타를 찾는 호리이 유지 / 지스타
올해 지스타를 찾는 호리이 유지 / 지스타

 

지스타에서 개최되는 G-CON에 세계적인 게임 개발자들이 대거 방문해 명강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G-CON에서는 게임 시나리오 작가들에게 좋은 강연이 많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올해 G-CON에는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로 유명한 호리이 유지가 참석한다. ‘드래곤 퀘스트’는 1986년에 탄생한 이후 지금까지도 일본을 대표하는 RPG로 평가받는다. 호리이 유지는 1탄부터 지금까지 시나리오, 게임 디자이너, 디렉터 등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 프랑소나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세계적인 화제가 됐던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의 수석 작가 제니퍼 스베드버그-옌도 강연을 한다. 제니퍼 스베드버그-옌은 샌드폴인터랙티브의 수석 작가이자 보이스 & 로컬라이제이션 프로듀서를 담당하고 있다.

옵시디언엔터테인먼트의 수석 내러티브 디자이너 케이트 돌라하이드도 참석한다. ‘어바우드’, ‘펜티먼트’ 등 여러 시리즈에 참여했고 방송계의 권위있는 상인 피더비상과 미국 SF 판타지 작가협회가 주최하는 네뷸러상 등을 시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아틀러스에서 ‘페르소나’와 ‘메타포: 리판타지오’ 등 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디렉터 하시노 카츠라와 아트 디렉터 소에지마 시게노리도 강연을 한다.

또한 ‘니어 오타마타’의 아버지 요코 타로와 수많은 명작 액션 게임을 탄생시킨 카미야 히데키, ‘파이널 판타지 14’와 ‘파이널 판타지 16’을 개발한 요시다 나오키, ‘폴 아웃: 뉴베가스’와 ‘펜티먼트’의 디렉터를 담당한 조쉬 소여도 강연을 한다. 

올해의 G-CON은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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