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에서 오는 24일 첫 대규모 테스트를 앞두고 사전 미디어 테스트 시연을 진행했다.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담금질에 들어간 모양새다.‘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배틀로얄 장르의 ‘생존’과 던전크롤러 장르의 ‘탐험’ 요소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익스트랙션’으로 불리는 이 장르는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의 대성공 이후 글로벌 유수의 개발사들이 도전하고 있는 장르다. 기자는 사전 테스트 시연을 통해 '다크앤다커 모바일' 베타 테스트 버전을 앞서 체험해
코스닥 상장기업 네오리진이 예상 매출 450억 원에 달하는 '아이들 엔젤'의 차기작인 'AFK 엔젤'을 18일 중국에 선보인데 이어, 곧 국내에도 선보인다. 19일 AFK 엔젤 공식 영상도 공개했다. 앱매직 데이터에 따르면 네오리진 게임 타이틀 중 가장 많은 예상 매출을 올린 게임은 '아이들 엔젤'로, 3273만 달러다. 이는 2위 125만 달러의 '퍼즐돔'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이어 AFK 엔젤이 3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예상 글로벌 매출은 112만 달러다. 네오리진 관계자는 "AFK 엔젤을 통해 전작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최근 게임업계와 삼성전자의 협업 소식이 뜨겁다. 특히 갤럭시 시리즈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과의 콜라보, 굿즈 생산 등은 게임 팬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삼성전자는 지난 지스타 2023에서 부스를 열고 게임 팬과 소통한 바 있다. 오디세이 부스를 통한 삼성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은 업체 및 소비자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뿐만 아니라 게임 업체와의 기술 협업 등 다방면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게임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모양새다. 해외 게임사와의 콜라보도 눈에 띄는데, 대표적으로 호요버스의 원신은 갤럭시 시리즈와 오랜 기간 협업 관계
넷마블의 기대작 ‘나혼자 레벨업 어라이즈’가 이미 해외 몇 개국에는 출시가 됐다. 그런데 VPN만 사용하면 국내에서 PC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APK를 다운로드 받으면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는 상황이다. 지스타 등에서 초기부터 게임을 지켜봤지만 실제 출시 버전은 그 이상의 퀄리티로 나왔다. 그간 많은 보완이 이었던 것이다. 우선 가장 바뀐 것은 그래픽적인 부분이다. 그래픽 퀄리티가 단순히 좋아졌다고 하기 보다는, 애니메이션 적인 효과가 더 들어갔고, 뭔가 색채도 부드럽게 달라졌다. 웹툰 스토리에 음성까지 더해지
엔씨소프트의 난투형 대전 신작 ‘배틀크러쉬(BATTLE CRUSH)’가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섰다. 엔씨는 지난 21일부터 배틀크러쉬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해 29일 글로벌 테스트를 종료했다. 공개 테스트는 한국,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총 97개국의 이용자가 PC와 모바일을 통해 테스트에 참여했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캐주얼한 게임성, 빠른 게임 템포, 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 재미 요소, 귀여운 아트와 캐릭터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엔씨는 배틀 크러쉬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테스트에 참여한
호요버스가 28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삼성 강남’에서 ‘붕괴: 스타레일’의 오프라인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은 갤럭시 S24+ 은랑 에디션의 연장선이라고도 볼 수 있다.그렇기에 지난 ‘원신 프리미엄 라운지’ 이벤트때와 마찬가지로 예약제로 진행됐으며, ‘붕괴: 스타레일’의 굿즈 구매 뿐만아니라 은랑 에디션의 예약에 성공한 이용자들이 방문해 제품을 수령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다.강남역 10번 출구에서 나와 삼성 강남 매장으로 이동하는데,
플린트가 개발하고 하이브 IM이 퍼블리싱하는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의 미디어 시연회가 지난 25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플린트의 김영모 대표가 참석해 ‘별이되어라2’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Q&A도 함께 진행됐다.‘별이되어라2’는 전작 ‘별이되어라!’의 개발사인 플린트에서 약 8년간 개발한 작품으로, 2D 벨트 스크롤 기반에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더한 액션 RPG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2년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그 이후 여러 번의 테스트 끝에 오는 4월 2일 글로
'배틀그라운드'의 크래프톤이 모바일 게임 시장 경험으로 익스트랙션 RPG '다크 앤 다커 모바일'로 장르 시장에 선점 도전한다. 김창한 대표가 연초 2004년을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Scale-up the Creative) 전략이 첫 결실을 맺는 해라고 한 만큼 이 타이틀은 크래프톤 스케일 업의 첫 타이틀이 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지난 8월 다크앤다커 IP의 모바일 게임에 대한 글로벌 라이선스를 독점으로 확보했다. 발표 이후 8개월 만인 오는 4월 개발 중인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베타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테스트를 진행한다.
크래프톤이 이어지는 신작 출시를 통해 매출 동력을 확보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특히 지난 1월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심의를 받은 아이언메이스의 '다크앤다커(Dark And Darker)'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입점되며 이에 따른 다크앤다커 모바일에 대한 기대감 역시 올라가고 있다. 2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아이언메이스는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에픽게임즈 스토어 공식 페이지를 열었다고 발표했다. 박승하 아이언메이스 대표는 “게임 품질에 확신이 높아졌고 더 많은 이들에게 선보일 준비 중이다”라며 “첫 번째 단계로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엔씨소프트가 창립 이후 최초로 공동대표 체제로 변화한다. 엔씨소프트는 3월 20일, 공동대표 체제출범 관련 미디어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를 통해 김택진 대표와 박병무 대표 내정자는 공동대표 체제 출범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다.김택진 대표는 “2024년은 엔씨에 중요한 한해”라며 “’TL’ 글로벌 출시와 ‘블소 2’ 중국 출시, 난투형 게임과 수집형 게임 등 여러 장르의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공개할 것이다. 글로벌 게임사가 임원 감축 및 폐쇄가 계속되고 있다. 엔씨 역시 변화와 도전을 위해 공동대표 체제를 출범했다”고 말했다.엔씨소
넷마블이 19일 서울 구로에 위치한 지타워에서 2024년 기대작 중 하나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이하 나혼렙)’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미디어 쇼케이스에는 넷마블의 권영식 대표와 조신화 사업그룹장, 넷마블네오의 김준성 개발총괄 본부장과 진성건 개발 PD가 참석했다.‘나 혼자만 레벨업’ 미디어 쇼케이스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권영식 대표가 무대에 올라 환영사를 진행했다.환영사에서 권영식 대표는 “지난 지스타에서의 최초 공개 이후 지금까지 ‘나혼렙’을 기다려주신 이용자들에게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나 혼
드래곤플라이가 지난해 큰폭의 매출 성장과 함께 15일 장 시작과 함께 상한가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드래곤플라이 지난해 매출액은 166억원으로 전년 대비 134% 성장했다. 지난 11월 출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콜오브카오스 : 어셈블’ 흥행이 영향을 미쳤다. 영업손실 133억원은 게임과 디치털치료제 개발에 따른 대규모 투자로 증가했다. 대손충당금을 통해 그간의 부실을 털어내고, 올해 신규 게임의 순차 출시로 흑자전환을 노린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하반기 선보일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A(가제)’는 일
넥슨과 엔씨가 이번 주와 다음 주, 기대작들의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하며 몸 만들기에 도전한다. 벌크업이란, 식사량 조절과 강도 높은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고 체격을 키우는 일을 말한다. 넥슨은 30주년이 되는 3월 14일을 D-DAY로 설정할 정돌로 중요한 의미를 부여한 빈딕투스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엔씨는 올해 자사 기대작 중의 하나인 배틀크러시의 CBT를 21일 진행한다. 두 게임 모두 넥슨과 엔씨 양사가 방점을 찍은 기대작인 만큼 이번 글로벌 테스트로 게임성의 '벌크 업'이 이루어질지 주목된다. 넥슨은 개발 초기단계부터 게
'승리의 여신: 니케'의 시프트업이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신청을 했다. '니케'와 함께 '스텔라 블레이드'가 글로벌 이용자들의 눈도장을 찍으며 상장의 탄력을 받게 됐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시프트업이 유가증권시장 신규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 5일 이를 접수했다. 2013년 설립된 시프트업은 모바일·콘솔 게임 소프트웨어 및 공급 업체다. 대표작은 2022년 출시된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이다. 최근 누적 매출액 1조원을 달성했다.최대주주는 창업자 김형태 대표 등 9명(48.8%)이며, 2대주주는 지분 24%를
5일 온라인에서 하이브의 기대작 '별이되어라 2: 베다의 기사들'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개그맨 김경식이 사회를 맡았으며 유튜버 릴카, 크리에이터 짬타수아, 성우 남도형이 게임 플레이 및 소개를 담당했다. 이어서 개발총괄 김영모 디렉터, 컨셉아트실 양인수 실장, 게임 디자인실 권오당 실장의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QNA 시간도 가졌다. 기존의 영웅서사가 아닌, '유저' 중심의 스토리게임의 스토리는 세상을 구하는 임무를 받는 일반적인 영웅 서사와는 달리, 주인공은 베다가 한 권의 책을 부여받는다. 이것은 '개인의 선택이 세상을 바
뉴노멀소프트가 29일 신작 수집형 카드게임 ‘템페스트’를 PC와 모바일 플랫폼으로 글로벌 출시했다. 뉴노멀소프트는 2016년에 이츠게임즈와 제로게임즈에서 아덴, R0, 카오스 모바일, 이카루스 이터널 등의 게임을 제작한 개발 전문 인력들이 의기투합하여 설립한 회사다. 뉴노멀소프트 박장수 대표는 "유저의 가치를 지키는 게임, 10년 뒤에도 가치가 보존되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고 그 첫 주자가 바로 '템페스트'다" 라며 “글로벌 게이머들의 많은 사랑을 받도록 열심히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템페스트’는 수집형 카드게임(CCG) 장르로 3
크래프톤의 신작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에 관심을 가진 이용자들이 '심즈나 다른 생활 새뮬레이션 게임을 할 때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사랑, 결혼, 데이트, 친구 관계'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15일 인조이 디스코드에 올라온 이 설문조사에는 27%의 지지를 획득한 '사랑, 결혼, 데이트, 친구 관계'라는 답변 외에 다양한 심(캐릭터) 만들기가 17%로 2위였고, 경력 개발 및 부자가 되기 위한 돈 벌기가 15%로 3위, 그리고 주택/건물 건설, 가족 그룹을 만들고 가족을 계속 확장하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의 김철희 PD가 오프라인 행사인 일러스타 페스에서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보였다. 이런 일러스타 파에스에는 대형 게임사로서는 카카오게임즈가 유일하게 참가했다. 나철희 PD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회 일러스타 페스’에 ‘에버소울'을 들고 참가, 이용자들과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펼쳤다. 게임 내 정령의 대사와 포즈를 PD 앞에서 외치는 '내가 구원자다' 이벤트와 PD와의 포토타임을 통해 소통하는 개발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김철희 PD는 “오프라인 행
넷마블이 15일 서울 구로에 위치한 지타워에서 2024년에 출시될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미디어 쇼케이스에는 넷마블의 권영식 대표와 넷마블 에프앤씨의 서우원 대표, 장현진 개발 총괄 PD가 참석했다.‘아스달 연대기’ 미디어 쇼케이스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권영식 대표와 서우원 대표가 무대에 올라 환영사를 진행했다.권영식 대표는 “’아스달 연대기’는 넷마블과 드라마 제작사인 스튜디오 드래곤이 합작으로 개발한 초대형 MMORPG다. 넷마블은 자체 IP 게임 외에도
네오위즈가 14일 애매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연간 매출로 보면 24%로 최고의 성장을 이뤘지만, 4분기 매출이 이미 꺾였기 때문. 또 3Q 181억이었던 영업이익은 28억 원으로 줄었다. 게다가 극우 논란에 휩싸인 '와룡' 컬래버 우려까지 겹치면서 주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실적 발표 당일 네오위즈의 주가는 전일 대비 3.43% 하락했다. 2023년4분기 매출액1,095억원,영업이익151억원,당기순이익2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6.8%, 25.3% 하락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이 84.6% 하락해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