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소울, 진·삼국무쌍, 싱크드, PK월드 등 게임 4종이 사전 예약으로 이용자들에게 다가간다. 그중에서도 코에이 오리지널 '진삼국무쌍' IP 를 활용한 슈퍼노바의 ‘진·삼국무쌍: 오버로드’는 단연 돋보인다.

29일 예약이 시작된 ‘진·삼국무쌍’ IP 기반의 모바일 ARPG ‘진·삼국무쌍: 오버로드’는 역시 독특한 무쌍 전투가 특징인 게임이다. 쿨타임 없는 스킬 시전은 연속적이면서도 높은 자유도의 액션을 가능케 했고, 궁극의 EX스킬은 화려하고 시원하게 베어버리는 무쌍 특유의 맛을 살렸다.

콘텐츠적으로는 ‘진·삼국무쌍’의 핵심 메인 모드와 클래식 모드를 고도로 복원하여 재현했으며, 오리지널 성우들의 음성과 오리지널 오프닝 CG 애니메이션으로 몰입감을 더했다. 여기에 더해, 그래픽으로 원작의 향수는 느낄 수 있게 하면서도 그래픽 퀄리티를 대폭 업그레이드하여 화려한 전투 체험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모바일 버전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PVE, 싱글 PVP, 팀 PVP, 길드 GVG, 랭킹전, 포인트 플레이 등을 통해 특화된 콘텐츠도 만끽할 수 있다.

 

29일부터 예약에 들어간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도 만만치 않은 기대작이다.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용자들은 ‘인연 시스템’을 비롯해 수집한 정령들과 직접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마치 연애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텐센트의 게임 브랜드인 레벨인피니트는 스팀용 슈팅게임을 선보인다. 

30일 에약에 들어간 TPS(3인칭 슈팅게임) '싱크드(SYNCED)'는 나노 기술이 문명의 중추가 된 근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온라인 TPS 기반의 로그라이크 슈팅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네르바라고 알려진 가치 있는 나노 에너지 물질을 찾기 위한 특수한 역할, 러너를 맡게 된다. 플레이어들은 3인 1조로 나뉘게 되며 격렬한 PVE(플레이어 vs 컴퓨터), PVP(플레이어 vs 플레이어) 전투를 치르는 게임이다.

'싱크드' /넥스트 스튜디오
'싱크드' /넥스트 스튜디오

 

앤엑스유(NXU)는 30일 MMORPG인 'PK월드'의 예약을 시작했다. '팬덤시티'를 모티브로 한 PK월드는 수집형 턴제 RPG에서 MMORPG로의 큰 체질 변화가 있었음에도 극실사풍 미녀들이 서로 가감 없이 PK를 벌이고, 길드가 단합해 미녀 레이드 보스를 처치하는 등 원작의 특징을 MMORPG에 맞게 잘 풀어냈다.

특히 레이드 시스템은 일반 보스, 네임드, 진보스 등 레이드 안에서도 여러 등급의 다른 보스들이 존재하며, 최상위 진보스의 경우, 팬덤시티에서 볼 수 있었던 극실사 미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PK월드의 최상위 진보스는 대미지를 입게 되면 의상이 파괴되는 독특한 시스템을 갖고 있다. 

'PK월드' /앤엑스유
'PK월드' /앤엑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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