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넥슨과 라이엇게임즈가 이용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마비노기'와 '히트2'와 관련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고, 한국 문화재에 진심인 라이엇게임즈는 경복궁을 돌며 청정활동을 펼쳤다.

넥슨은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서 ‘푸르메소셜팜’과 전개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의 일환으로,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 중이다.

마비노기’는 지난 4월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소셜팜’과 협약을 맺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게임에서는 푸르메소셜팜의 발달장애 청년 농부들이 수확한 방울토마토, 표고버섯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인기 캐릭터 ‘이루샤’를 활용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푸르메소셜팜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 무이숲에서는 넥슨에서 기부한 ‘마비노기’ 각종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넥슨은 ‘히트2(HIT2)’에서 넥슨재단 및 한국해비타트와 협약을 맺고 ‘히트투게더’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 캠페인을 통해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아동 가정이나 재난으로 인한 복구 등 지원이 필요한 곳에 기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히트투게더 협약식. 왼쪽부터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 넥슨게임즈 박영식 PD,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 /넥슨
히트투게더 협약식. 왼쪽부터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 넥슨게임즈 박영식 PD,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 /넥슨

 

라이엇 게임즈 임직원 50여 명은 23일 종로구에 위치한 경복궁을 찾아 문화유적지 청정활동을 펼쳤다. 앞서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문묘와 성균관’을 비롯해’ 경복궁’, ‘창덕궁’ 등의 고궁과 ‘헌인릉’, ‘선정릉’ 등의 왕릉 등 다양한 문화유적지를 방문해, 임직원 청정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라이엇 게임즈는 문화재 지킴이 10주년을 기념하여 ‘신바람 탈 샤코의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LoL 클라이언트에서 라이엇 게임즈의 문화재 지킴이 활동에 관한 퀴즈를 푼 플레이어에게는 하회탈을 쓴 ‘신바람 탈 샤코’ 아이콘이 지급된다. 

경복궁 청정 활동 /라이엇게임즈
경복궁 청정 활동 /라이엇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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