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IP 게임  '7개의 대죄'를 개발했던 개발진들이 '블랙클로버'를 개발 중이다. 24일 해외 CBT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게임성을 검증받는다.

빅게임스튜디오는 24일부터 1주일간 ‘블랙클로버 모바일 : The Opening of Fate’ 해외 CBT를 진행한다. 

‘블랙 클로버’는 일본 출판사 슈에이샤(集英社)에서 발행하는 주간 소년점프에 연재 중이며, TV TOKYO를 통해 일본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마법 세계의 정점인 ‘마법제’가 목표인 두 소년 ‘아스타’와 ‘유노’의 모험을 다루고 있으며, 일본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많은 팬층을 보유한 메가 히트 만화다.

빅게임스튜디오의 최재영 CEO는 최근 공개한 영상에서 ‘해외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예정하고 있으며, 이번 테스트에서는 서비스 안정성을 확인하는 것이 주 목표가 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애니메이션의 감동은 물론, 게임으로서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재미와 퀄리티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 및 육성하는 수집형 RPG 장르로 미려한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 장면을 뛰어나게 표현해낸 시네마틱 영상, 3D로 완벽하게 표현해낸 카툰랜더링 캐릭터, 스킬 조합으로 생기는 전투 전략 요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