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스코필드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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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스코필드가 이미 '칼리스토 프로토콜 2(속편)'를 고려중이라고 해외 매체 플레이스테이션라이프스타일이 인버스 기사를 인용하여 보도했다.

이 매체는 26일(현지 시간)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의 글렌 스코필드(Glen Schofield)가 인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칼리스토 프로토콜2(The Callisto Protocol 2)'를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전 비서럴게임즈(Visceral Games)의 부사장이자 EA의 데드 스페이스(Dead Space) 시리즈 총괄 프로듀서였던 스코필드가 속편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면서 "스코필드는 (자신이라면) '데드스페이스(Dead Space)' 리메이크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인버스가 얘기한 '속편'을 '칼리스토 프로토콜2'라고 보도. /플레이스테이션라이프스타일 갈무리
인버스가 얘기한 '속편'을 '칼리스토 프로토콜2'라고 보도. /플레이스테이션라이프스타일 갈무리

 

게임와이가 이 보도를 확인해 본 결과 이 내용은 사실이었다. 27일 플레이스테이션라이프스타일이 인용한 매체인 인버스(inverse) 보도에 따르면 글렌 스코필드는 "'데드스페이스'가 나온지 12년이 지나면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공포 게임이 많아졌다. 다잉라이트, 바이오하자드7, 컨트롤과 같은 타이틀을 플레이다. 하지만 칼리스토 프로토콜에 대한 개인 로드맵을 따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스코필드는 "좋은 호러는 사운드가 좋아야 한다"고 했다. 작은 소리가 벽을 통해 전달되는 것처럼 느끼도록 말이다. 그는 "(몬스터가) 어두컴컴한 복도에서 공기를 순환시키는 거대한 팬을 돌아보더니 다시 이용자를 쳐다본다. 사운드가 분위기를 만든다"고 말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 /크래프톤
칼리스토 프로토콜 /크래프톤
칼리스토 프로토콜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
칼리스토 프로토콜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

 

스코필드는 EA가 한 달 뒤에 출시할 '데드스페이스 리메이크'에 대한 의견도 얘기했다. 그는 "(리메이크가) 최고가 되기를 바란다"면서도 "솔직히 나라면 리메이크 안했을 것이다. (나는) 계속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다. '데드스페이스'는 과거"라고 언급했다.

이어 스코필드는 "우주에는 희망이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당신은 혼자 있고, 탈출구가 없다. 이용자들을 희망에서 격리시키고 싶다"고 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방향을 말하는 것이다.

칼리스토 프로토콜 /게임와이DB
칼리스토 프로토콜 /게임와이DB


이어 그는 "속편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이어 "이것(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완전한 게임이지만 많은 아이디어와 멋진 아이디어가 있다. 벌써 다음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12월 2일 플레이스테이션, XBOX, PC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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