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이달 26일부터 28일 2박 3일 동안 온라인에서진행되는 온라인 충북 게임잼에 참전할 도전자를 15일까지 모집한다.
게임잼(Game Jam)은 정해진 기간 동안 정해진 주제에 맞춰 게임을 개발하는 대회로 전국의 인디 게임개발자를 비롯해 일반인까지 게임 개발 및 기획이 가능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게임 개발 분야별(기획, 프로그램, 그래픽) 1명 이상이 포함된 5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게임잼 마지막 날 진행하는 개발 게임의 시연 및 상호 평가를 통해 3위 내 입상한 팀에게는 닌텐도 스위치 등 푸짐한 상품도 주어진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던 게임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게임 : 도지로 화성가기'는 구글 플레이앱스토어에 출시된 바 있다.
게임센터는 “최근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게임 산업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게임이야 말로 영상미와 음악, 스토리텔링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집약된 종합문화공간이기에 ‘게임을 문화로 규정한다’고 밝혔다”며 “꿀잼행복도시를 꿈꾸는 청주가 게임문화를 바탕으로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꿀겜 충북’을 슬로건으로 도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게임 센터는 이 대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 프라라인 행사를 연다. 19일부터 21일까지 '2022년 대한민국 청소년 게임잼'을 열고, 22일부터 23일 충북 도내 대학생 30여명과 진행하는 오프라인 게임잼을 연다. 이어 9월 3일 '게임인 인터랙트 파티까지 연달아 대규모 게임 행사를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