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에이지가 10월 22일 정식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의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드림에이지 김민규 사업실장은 "아키텍트의 심리스 오픈월드 매력을 부동산이라는 친숙한 소재에 빗대어 재미있게 표현했다"며 "류승룡, 김원훈 두 분의 호흡 덕분에 게임의 스케일과 즐거움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키텍트’, 류승룡·김원훈과 함께하는 브랜드 필름 /드림에이지
‘아키텍트’, 류승룡·김원훈과 함께하는 브랜드 필름 /드림에이지

 

브랜드 필름은 아키텍트의 핵심 요소인 '심리스 오픈월드'를 '부동산 투어' 콘셉트로 표현했다. 배우 류승룡이 부동산 중개인, 코미디언 김원훈이 투자자 역할을 맡아 게임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소개한다. 류승룡은 광활한 심리스 땅을 소개하면서 "먼저 들어가는 사람이 임자"라고 하자 김원훈은 "그거 오픈할 때 마다 다하는 얘기 아니에요?"라고 한다. 댓글에는 "오, 신박한 광고 콘텐츠네요 아이디어, 영상, 배우, 삼박자가 잘 맞아요."라며 광고가 잘 빠졌다는 평이다. 

 

영상은 김원훈이 아키텍트의 심리스 오픈월드에 도착해 부동산 중개인 류승룡과 만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류승룡은 '평수가 잘 빠졌죠?'라는 대사로 넓은 맵 규모를 강조한다.

두 사람이 땅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1인 콘텐츠 '환영금고' 기믹이 등장하고, 직접 암벽 등반을 하는 장면을 통해 제한 없는 특수 이동이 표현된다. 탈것을 이용해 월드를 누비거나 비행장치 대신 몬스터에 잡혀 날아다니는 장면도 포함됐다.

아키텍트는 아쿠아트리가 개발하고 드림에이지가 퍼블리싱하는 언리얼 엔진5 기반 MMORPG로 현재 사전등록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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