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에이지와 아쿠아트리가 개발한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 10월 22일 정식 출시된다. 

드림에이지는 지난 17일 오후 8시 30분 온라인 쇼케이스 '아키팩트'를 통해 출시일과 게임 핵심 요소를 공개했다.

'아키텍트' /드림에이지
'아키텍트' /드림에이지

 

드림에이지 정우용 대표는 “아키텍트는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하고 싶은 우리의 도전이 담긴 작품”이라며, “정식 출시까지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완성도를 끌어올려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MMORPG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아키텍트는 단일 채널 구조를 채택해 모든 유저가 하나의 공간에서 플레이한다. 핵심 콘텐츠는 필드 곳곳에서 24시간 무작위 발생하는 'PvE 범람'과 정해진 시간에 월드 전역을 덮는 대규모 서버 이벤트 '대범람'이다. 대범람의 최종 보스는 서버가 클리어한 범람 단계에 따라 난이도와 보상이 달라진다.

게임은 비행과 활강 시스템, 5인 협력 던전 '균열', 세계관의 중심인 '거인의 탑' 등을 포함한다. 대규모 클랜 콘텐츠 '신석 점령전'도 업데이트 예정이다.

 

수익모델에 대해 드림에이지 유지인 사업팀장은 "유저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향을 최우선으로 했다"며 "적절한 가격의 상품으로 구성했고, 억지로 구매해야 하는 상품은 지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업장 대응책으로는 '빠른 탐지-즉시 조치-끝까지 추적' 원칙하에 무관용 제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공식 커뮤니티와 인게임 GM 활동을 통한 유저 소통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아키텍트는 현재 공식 사전등록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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