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대표 IP 신작 2개를 연달아 출시한다. 방치형 RPG '뮤: 포켓 나이츠'는 18일, MMORPG 'R2 오리진'은 2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뮤: 포켓 나이츠는 웹젠의 대표 IP '뮤'를 방치형 RPG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한국, 미국, 일본, 대만 등 140여개 국가에 동시 출시되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SD 캐릭터와 2D 그래픽으로 재탄생한 4종 캐릭터(흑기사, 요정, 마검사, 흑마법사)가 몬스터를 토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뮤: 포켓 나이츠는 스테이지 돌파 시 새로운 동료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미 클리어한 스테이지를 자동 탐색하는 탐험 콘텐츠를 통해 장비와 성장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던전 콘텐츠에서는 원작의 상징적 요소들이 간편한 조작으로 구현되며, 각 던전마다 디펜스, 섬멸 등 다른 플레이 방식이 요구된다.

출시 기념 이벤트로 7일간 진행되는 런칭 기념 출석 이벤트에서 에픽 등급 날개 코스튬 등을 지급한다. 토벌 스테이지 돌파와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다이아, 축복의 보석, 젠, 장비, 던전 소탕권 등 다양한 보상도 제공된다.

'뮤: 포켓 나이츠' /웹젠
'뮤: 포켓 나이츠' /웹젠


한편, R2 오리진은 원작 R2를 언리얼 엔진 5로 새롭게 구현한 MMORPG다. 원작의 배경과 캐릭터를 향상된 그래픽으로 선보이며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했다. 성장형 도전 콘텐츠 '극복의 탑' 등 새로운 인스턴스 던전과 플레이 진척도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명성 시스템'을 도입했다.

통합 서버 경쟁 콘텐츠 '카오스 던전'에서는 서버 간 경쟁이 가능하며, 다양한 길드 콘텐츠도 제공한다. 지난 8월 브랜드사이트 개설 후 진행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모든 서버에서 마감됐다.

사전등록은 출시 전까지 브랜드사이트, 구글 플레이,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브랜드사이트 신청 시 선발대의 귀걸이, 경험치 증폭제, 무기 강화주문서 3종이 지급되며, 구글 플레이와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참여 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R2 오리진 /웹젠
R2 오리진 /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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