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오는 9월 30일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영광의 섬'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전통적인 MMORPG에 배틀로얄 요소를 접목시켜 새로운 형태의 생존 경쟁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영광의 섬'의 실제 플레이 장면과 전투 규칙, 보상 시스템을 상세하게 담아내며, 기존 MMORPG와는 차별화된 대규모 생존 경쟁의 매력을 보여준다.
'영광의 섬'은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싸우는 배틀로얄 방식의 대규모 생존 경쟁 콘텐츠로, 참가자들에게 두 가지 선택권을 제공한다. 최대 100명이 참가하는 개인전에서는 순수한 개인 실력과 생존 능력이 승부를 가르며, 총 99명이 33개 팀으로 나뉘어 겨루는 3인 팀 대전에서는 팀워크와 전략적 협력이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서버 구분 없이 월드 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는 더 많은 플레이어들과의 경쟁 기회를 제공하며, 게임의 경쟁 스케일을 대폭 확장시킨다. 하루 1회 진행되는 이 콘텐츠는 주어진 10분 동안 점차 줄어드는 안전 지역을 찾아 끊임없이 이동하며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펼치게 된다.
'영광의 섬'의 가장 큰 매력은 다층적인 전략 시스템이다. 필드에서 몬스터나 보스를 처치하면 공격력과 방어력 등을 높이는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여신의 가호' 석상을 발견하면 보호막과 함께 전력 강화라는 추가적인 이점을 확보할 수 있다.
보급품 상자를 통해서는 생존과 전투에 도움이 되는 스킬 주문서를 획득할 수 있고, 특히 '상태 이상 해제' 같은 스킬은 절체절명의 순간에 일발 역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다양한 변수들은 게임의 예측 불가능성을 높이며,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감을 유지시킨다.
지형지물을 활용한 전략적 플레이도 '영광의 섬'의 핵심 재미 요소다. 갈대숲에 몸을 숨겨 상대를 기습하거나, 고지대를 점령해 시야와 포지셔닝의 우위를 점하는 등 맵의 특성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생존에 직결된다.
팀 대전에서는 충돌 시스템을 활용한 더욱 복잡한 전략전술이 펼쳐진다. 팀원들이 협력해 적의 진입로를 막고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며, 마치 소규모 공성전과 같은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개인 실력을 넘어선 팀워크와 전략적 사고의 중요성을 부각시킨다.
컴투스는 단순히 '평가 점수' 시스템을 도입해 경쟁 환경을 조성했다. 제한 시간 내에 생존자가 둘 이상 남을 경우, 적 처치 수, 지원 활동, 피해량 등을 종합한 평가 점수로 최종 승자를 결정한다. 팀전의 경우에는 팀원들의 점수 총합으로 순위가 정해져, 개인의 활약과 팀의 협력이 모두 중요하게 작용한다.
보상 시스템 또한 경쟁의 동기를 강화하는 핵심 요소다. 최종 순위에 따라 높은 등급 아이템 획득에 필요한 특별 재화 '영광의 증표'가 차등 지급되어, 상위권 진입에 대한 강력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는 플레이어들로 하여금 더욱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만드는 동력이 된다.
'더 스타라이트'는 '영광의 섬'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차세대 MMORPG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다차원의 멀티버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며, 언리얼 엔진 5와 전략적 전투 시스템, 치밀한 사운드 설계를 통해 몰입감과 게임의 깊이를 더했다.
현재 공식 사이트와 앱 마켓, 카카오게임에서 진행 중인 사전 예약 이벤트에서는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게임 내 보상은 물론, 순금 골드바와 커스텀 PC 등의 실물 경품 응모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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