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RPG와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각각 대규모 채용과 청소년 창작 지원 활동을 통해 인재 확보와 사회공헌에 나섰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7일, 이달 31일까지 '로스트아크'와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개발 및 서비스 운영 전반에 걸쳐 60여 개 직무에서 전 직군 집중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7일, 이달 31일까지 '로스트아크'와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개발 및 서비스 운영 전반에 걸쳐 60여 개 직무에서 전 직군 집중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7일, 이달 31일까지 '로스트아크'와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개발 및 서비스 운영 전반에 걸쳐 60여 개 직무에서 전 직군 집중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프로그래밍, 기획, 그래픽, 인공지능(AI), 사업, 데이터 등으로, 우수 인재를 대거 확보할 방침이다. 채용은 서류 전형과 인성검사, 면접 전형 등 단계별 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직무별 필요 역량에 따라 전형 과정은 일부 상이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채용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링크드인을 통해 각 포지션의 담당 업무, 자격 요건, 필요 역량을 안내하며 지원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회사는 국내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를 제작 및 서비스 중이며, 지난 6월 21일 진행한 '로아온 썸머'를 통해 대규모 시스템 개편과 운영 방향을 발표하고 신규 클래스 '발키리'를 출시해 긍정적인 이용자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로스트아크 모바일' 개발을 본격화하며, 6월 18일부터 3일간 열린 비전 프리뷰를 통해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선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단법인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8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특별전에 참가한다.
재단법인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8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특별전에 참가한다.

한편, 재단법인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8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특별전에 참가한다. 1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 시네마운틴 8층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퓨처랩 'AI 활용 청소년 영상 창작 워크숍'에 참가한 학생들의 영상 7편이 상영된다. 작품은 '피에리-빌런 아카데미'(양정후 감독), '고독한 행성'(이안 감독), '어둠이 스며들 때'(권태훈 감독), '이따가'(이다혜 감독), '회의 때만 열정맨'(심민주 감독), '가면의 사회'(김나영 감독), 'THE BLUR'(이세직 감독)이다. 남기륭 작가(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와 영화제 이상용 수석프로그래머가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의 제작을 지원했다.

상영작들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AI 영상 창작 워크숍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결과물이다. 상영 이후에는 'AI와 나,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포럼이 진행되며, 송길영 작가(마인드마이너)가 'AI 시대, 빅데이터로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친다. 이어 남기륭 작가, 김나영 감독이 참여하는 패널 토크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8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 광장 두레라움에서는 퓨처랩의 온라인 창의 학습 플랫폼 '아하오호 클럽'이 운영된다. 관람객은 태블릿, PC, 모바일 기기를 통해 아하오호를 체험하고, 관련 설치 미술 전시와 이벤트에 참여해 기념 굿즈를 받을 수 있다.

퓨처랩 오숙현 실장은 "청소년 창작자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신의 관점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고, 아하오호를 공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퓨처랩은 창의적 배움 문화 확산을 위해 창작 활동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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