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누적 매출 8,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지난 5월 15일 출시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큰 인기를 얻은 ‘세븐나이츠’ IP를 기반으로 원작의 감성과 전략적인 재미를 계승하는 한편 그래픽과 인터페이스를 최신 기술로 재해석하여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온 타이틀이다. 센서타워는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누적 15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며 출시 기준 한국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매출은 더욱 놀랍다. 출시일인 5월 15일, 양대 스토어의 매출 합산 추정치 기준으로 한국 모바일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했고 이후 21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지금도 매출순위 상위 5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놀라운 인기 덕분에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출시 50여일만에 누적 매출 8,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출시 후 한국 모바일 시장에서 다운로드 뿐만 아니라 매출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1월 1일부터의 기간을 기준으로 조사해도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단 50여일의 매출만으로 ‘리니지M’, ‘화이트 아웃 서바이벌’, ‘라스트 워 서바이벌’에 이어 매출 순위 4위를 기록 중이다. 이는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2025년 현재까지 한국에서 출시한 모바일 게임 신작 중 가장 높은 타이틀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넷마블은 한국 퍼블리셔 매출 순위에서도 2위로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위에 비해 2계단이 상승한 것이다. 넷마블은 지난 3월에 출시한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흥행시킨 결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