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여름을 맞아 자사 대표작 5종에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글로벌 협업을 일제히 단행하며 이용자 몰이에 나섰다. 'RF 온라인 넥스트', '레이븐2', '세븐나이츠 리버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등 신작부터 장기 흥행작까지 폭넓게 개편이 이뤄졌다.

100일을 맞은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는 설원 지역 ‘세베리아’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100일을 맞은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는 설원 지역 ‘세베리아’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가장 먼저, 100일을 맞은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는 설원 지역 ‘세베리아’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신규 퀘스트와 필드 보스, ‘몬스터 소환 아이템’, ‘물질 변환 시스템’ 등 핵심 콘텐츠가 대거 추가됐으며, 70레벨 이상 입장 가능한 고난도 던전과 함께 강력한 보상도 제공된다. 이용자는 ‘차원 삼각판’을 통해 몬스터를 소환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비귀속 장비를 재료로 고등급 장비로 변환하는 시스템도 도입됐다. 출석 이벤트를 통해서는 장비 강화 실패를 복구할 수 있는 ‘Ctrl + Z 쿠폰’이 지급된다.

‘레이븐2’는 던전과 ‘헤븐스톤’ 시스템을 전면 개선하며 콘텐츠 확장과 편의성 향상을 동시에 꾀했다.
‘레이븐2’는 던전과 ‘헤븐스톤’ 시스템을 전면 개선하며 콘텐츠 확장과 편의성 향상을 동시에 꾀했다.

 

‘레이븐2’는 던전과 ‘헤븐스톤’ 시스템을 전면 개선하며 콘텐츠 확장과 편의성 향상을 동시에 꾀했다. 던전이 월드 콘텐츠로 통합되고 이용 주기도 주 단위로 조정됐으며, 스킬 등록 방식이 개편돼 소모된 헤븐스톤이 도감에 영구 등록되도록 변경됐다. 누적 스텔라 합성 보상 시스템, 장비 빠른 장착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다양한 미션 이벤트를 통해 영웅 소환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출시 두 달 차에 접어든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전설 등급 마법 딜러 ‘혼돈의 흑기사 멜키르’를 새롭게 선보였다.
출시 두 달 차에 접어든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전설 등급 마법 딜러 ‘혼돈의 흑기사 멜키르’를 새롭게 선보였다.

 

출시 두 달 차에 접어든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전설 등급 마법 딜러 ‘혼돈의 흑기사 멜키르’를 새롭게 선보였다. 멜키르는 전용 시나리오 ‘최후의 시간선’에서 스토리와 함께 체험할 수 있으며, 스킬 효과로 생명력 기반 피해 및 효과 저항 감소 등의 능력을 보유했다. 해당 이벤트는 7월 10일까지 이어지며, 레이드 보너스 보상 횟수도 기존 대비 대폭 상향됐다.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랭킹 던전 시즌 III’ 업데이트를 통해 전략성을 강화했다.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랭킹 던전 시즌 III’ 업데이트를 통해 전략성을 강화했다.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랭킹 던전 시즌 III’ 업데이트를 통해 전략성을 강화했다. 새 보스 ‘무영귀’가 분신과 디버프 기반 전투를 유도하며, ‘혼돈의 격전지’ 시스템도 개선돼 참여 빈도와 보상이 확대됐다. 또한 고대 등급 수호신령과 신화 장비 추가를 통해 성장 콘텐츠도 보강됐으며, 각종 이벤트를 통해 복구석, 성장 재료, 보석 등을 지급하고 있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글로벌 인기 IP ‘나 혼자만 레벨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시작했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글로벌 인기 IP ‘나 혼자만 레벨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글로벌 인기 IP ‘나 혼자만 레벨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시작했다. 이번 협업에서는 성진우, 차해인, 베르 등 콜라보 영웅 3종이 신규 추가되며, 마일리지 시스템을 통해 선택 획득이 가능하다. 개미왕 보스전과 개미굴 레이드, 제주도 점령 이벤트 등 원작을 반영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됐으며, 출석 및 스페셜 미션 이벤트를 통해 다이아 70개, 코스튬 세트, 콜라보 성물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넷마블은 이번 다섯 종 게임의 업데이트 및 콜라보를 통해 신작의 안정적인 운영과 장기 라이브 게임의 흥행 유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여름 시즌 본격 돌입에 맞춰 지속적인 콘텐츠 공급과 글로벌 IP 활용 확대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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