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을 맞은 ‘지스타 2024’가 역대급 규모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나혼렙을 통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넷마블 역시 부스를 차리고 다양한 무대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작관 다양한 행사 덕분에 넷마블 부스는 참관객으로 넘쳤다. 특히 몬길 스타다이브는 대기열만 2시간이 넘을 정도로 인기였다.
넷마블은 지스타 2024에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스타 다이브'을 출품작으로 선보이며, 무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에미상,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HBO의 ‘왕좌의 게임’을 활용해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RPG다.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 중이며, 원작에 등장하는 캐릭터도 등장해 극대화된 몰입감을 선사한다.
'몬길: STAR DIVE'는 모바일 RPG 대중화를 이뤄낸 ‘몬스터길들이기’를 계승한 RPG다. 언리얼엔진5로 개발 중인 ‘몬길: STAR DIVE’는 주인공 클라우드와 베르나, 그리고 특별한 동반자 야옹이의 여정을 그린다. 3명의 캐릭터로 구성된 파티를 이용해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이번 지스타 빌드에서는 초반 스토리를 시연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를 선보인다.
넷마블은 비즈니스 데이 현장에서도 출품작을 소개하는 다양한 무대 이벤트와 주요 캐릭터를 내세운 코프스레 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지는 16일에는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첫 공식 행사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게임 소개, 질의응답, 세나 성우쇼 등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개발 현황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이용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현장 퀴즈 이벤트 및 추첨 행사를 통해 연희 캐릭터 쿠션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한다.
지스타 2024 마지막 날인 17일부터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G-STAR 2024’를 개최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지난 5월 정식 출시 후 약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5000만 이용자를 달성한 올해 넷마블의 대표 흥행작으로, 지난 10월 5일 서울 잠실에서 첫 오프라인 대회를 진행한 바 있다.
출품작 2종의 무대 행사도 이어진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코스프레쇼와 코멘터리 무대를 선보인다. ‘몬길: STAR DIVE’는 버튜버(버추얼 유튜버) 스토리 모드 시연 행사를 실시하며,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인플루언서 보스 토벌전 무대 행사를 연다.
‘몬길: STAR DIVE’의 대표 캐릭터 ‘미나’의 대전 규칙 소개 영상으로 시작한 인플루언서 대전은 클템과 차보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인플루언서 김성회, 지존조세, 박민정, 고말숙이 참가했다. 이들은 쿠스토스, 두억시니, 한울 등 보스 토벌전을 통해 언리얼엔진5로 구현된 고퀄리티 그래픽과 시원시원한 전투 연출이 포함된 핵심 게임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의 코스프레 무대 이벤트도 진행해 Razer 마우스·키보드·헤드셋과 미니 가습기, 보조 배터리, USB-Hub, 쿵야 IP 상품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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