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용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스마일게이트의 차기작 ‘로스트아크 모바일’이 이번 ‘지스타 2023’에서 시연과 함께 공개됐다. 이처럼 큰 관심을 받는 작품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제 1전시장 스마일게이트 부스에는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시연하기 위한 대기열이 길게 생겼다.‘로스트아크 모바일’의 시연은 모바일, PC, VR 총 3개 부분으로 나뉘어져서 진행됐다. 시연간에 선택 가능한 클래스로는 전사, 마법사, 헌터, 무도가, 스페셜리스트가 있었고 해당 클래스마다 파생되는 세부 클래스를 다시금 고를 수 있었다. 기자는 전사의 버서커 클래스
"이렇게 기대되는 모바일게임은 처음"'로스트아크 모바일' 지스타 전시관 현장 스케치 영상에 달린 댓글이다. 이외에도 누리꾼들은 "이번 시연만으로 정식 출시가 기대된다", "모바일도, VR도 진짜 재미있었다. 빨리 하고 싶다", "로아 모바일이 아니라 로아2지" 등의 댓글이 달렸다. 실제 이번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시연자들뿐만 아니라 스트리머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제발 PC좀 잘 운영하면서 병행이 되야 할 텐데", "무슨 모바일이야, PC나 집중하지", "PC '로아' 수명 얼마 안 남았다. 도망쳐" 등 모바
뉴노멀소프트의 '템페스트'가 지스타 벡스코 제2전시장을 하드캐리하며 1만 3천 여명이 방문, 국산 카드 게임 e스포츠의 가능성을 새롭게 입증했다. 작년 지스타 제2전시장은 '니케'와 '붕괴: 스타레일', '젠레스 존 제로'라는 걸출한 세 개의 게임으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당시 경품 발표를 기다리느라 들어온 인원들이 나가지를 않고 계속 대기를 하면서 위험 수위까지 인원이 차 올랐을 정도. 올해 호요버스와 '니케'의 시프트업이 지스타 불참을 선언하면서 제2전시장은 작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썰렁해졌다. 이를 하드캐리한 것인 뉴노멀소
플레이위드가 오는 11월 30일 '씰M'을 출시한다. 이미 동남아에서 성공적인 론칭을 마치고 국내에 출시되는 타이틀이라 안정적인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지스타에서는 '로한2'와 '씰WTF'의 신작 2종을 들고 나와 이들 타이틀의 출시일에도 관심이 쏠린다. 씰M은 모바일 MMORPG로, 지난 2003년 정식서비스를 진행한 온라인 게임 씰온라인의 공식 후속 게임이다. 원 개발사인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한 씰M은 카툰렌더링, 익살스러운 개그 액션, 콤보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모바일 특성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이미
쿠로게임즈가 이번 지스타 기간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코스프레가 인기였으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1만 여명의 마음을 사로 잡으며 현장 부스는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쿠로게임즈가 개발하고 서비스할 예정인 PC 및 모바일 오픈월드 ARPG ‘명조: 워더링 웨이브’가 지스타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쿠로게임즈 부스는 제2전시관 F5에서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시연존, 무대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약 1만 명의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명조: 워더링
뉴노멀소프트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신작 CCG ‘템페스트’가 지스타 2023 체험판 다운로드만으로 18일 기준 구글 플레이 인기 2위를 달성했다.‘템페스트’는 이번 지스타를 기념해 16일부터 19일까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한시적으로 체험판을 공개, 현장에서는 물론 지스타에 참여가 어려운 유저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특히 이번 성과는 지난 15일 체험판 다운로드 시작 후, 지스타가 진행되는 3일 만에 거둔 성과로 정식 출시 전부터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이 입증됐다. ‘템페스트’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
아이돌 그룹 I.O.I(아이오아이)출신 가수 청하가 지스타에 특별공연에 초청받았다. 가수 청하는 위메이드(WEMADE)·위믹스(WEMIX)의 첫 번째 프로젝트 음원 CONNECT에 참여하여 지난 11월 10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무대 MC는 게임 캐스터로 활동중인 허준이 맡았다. 무대 공연은 가수 청하의 대표 타이틀 곡 'Snapping', 'Roller Coaster', '벌써 12시' 총 세 곡을 선보였다. 가수 청하는 지스타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놀라움을 전했다.
위메이드가 ‘지스타 2023’의 부대 행사로 해운대 이벤트 광장과 해수욕장 일대에서 ‘위메이드 페스티브 나이트’ 드론쇼를 열었다. 기상악화로 하루 연기된 지난 19일 오후 8시부터 약 30분간 진행하였으며, 불꽃 드론 총 800대를 동원한 무인항공기 분야 역대 최대 규모의 드론쇼를 펼쳤다. 관람구역은 총 4섹터로,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했다. 드론 콘텐츠로는 지스타 2023에서 선보였던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 '판타스틱4 베이스볼'의 로고와 상징을 이용했다. 기존 드론쇼에서 조금 더 발전하여 3D 입체 영상을
크래프톤 부스가 이번 지스타에서 주목받고 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라는 2개의 시연 타이틀과 100개의 굿즈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제1전시장을 들어서면 바로 정면에 '다크앤다크 모바일' 부스가 눈에 들어온다. '다크앤다커' IP로 개발했지만 배틀로얄 게임이고, 이전부터 개발한 게임성이 참신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크래프톤 내부적으로도 기대가 큰 작품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시연 타임이 15분으로 짧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한때 2시간 반을 기다려야 시연이 기능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 지스타를 간다면 가장 먼저 방문
올해 개최한 G-STAR(이하 지스타) 2023은 42개국 1037개 기업이 참가하여 총 3328개의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는 전년도 대비 약 13%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지스타 행사는 11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다.부스 규모뿐만 아니라 구글플레이, 반다이남코, NCSOFT, 넷마블, EA, 에픽 게임즈 등 대형 게임사 다수가 참여했다. 지스타 2022년은 유명 스트리머들의 초청 무대가 주를 이루었다면, 올해 지스타 2023년은 게임 뿐만 아니라 아이돌 공연 및 드론쇼와 같은 무성한 볼거리를 함
그라비티가 16일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 3층 회의실에서 지스타 2023의 출품작인 ‘라그나로크 비긴즈’와 ‘뮈렌: 천년의 여정’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라그나로크 비긴즈’의 정진화 사업 PM, 최현진 개발 총괄 PD가 참석해 게임의 소개 및 관련 Q&A를 진행했다.‘라그나로크 비긴즈’는 PC와 모바일로 출시되는 MMORPG로 원작 ‘라그나로크’의 이야기로부터 약 100년전 스토리를 담고 있어, 기존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게임들과 스토리적인 면에서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전투에서는 횡스크롤 논타겟팅 방식을 채
웹젠은 17일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 3층 회의실에서 신작 ‘테르비스’의 미디어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웹젠노바의 천삼 대표와 윤태호 PD가 참석해 ‘테르비스’의 소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질의응답에 답했다.시작에 앞서 윤태호 PD는 “’테르비스’를 통해 수집형 RPG가 가진 덕목을 보여드리고 싶다. 웹젠이 해당 장르를 지금 시작하는만큼 기본적인 부분을 충실히 챙겨 이용자들을 만족시켜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테르비스’의 설명을 시작했다.‘테르비스’는 서브컬처 장르의 수집형 RPG로 애니메이션 풍 기반
넷마블이 1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 1전시장 3층 회의실에서 지스타 2023에 출품한 시연작 3종(‘데미스 리본’, ‘RF 온라인 넥스트’,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에 대한 미디어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그 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원작 ‘일곱 개의 대죄’ IP를 사용해 개발하고 있는 오픈월드 수집형 RPG로, 원작과 ‘묵시록의 4기사’ 사이의 시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특징으로는 무기와 영웅에 따라 바뀌는 스킬 시스템과, 영웅들의 스킬이 결합될 때 강력하게 공격할 수 있는 합기 시스템이 있다. 이 밖에도 스
넷마블이 1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 1전시장 3층 회의실에서 지스타 2023에 출품한 시연작 3종(‘RF 온라인 넥스트’, ‘데미스 리본’,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에 대한 미디어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그 중 ‘RF 온라인 넥스트’는 ‘RF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SF MMORPG로, 원작에서 볼 수 있는 3개의 종족에서 대립하며 펼쳐지는 RvR이 주력 콘텐츠이다. 또한 언리얼 엔진 5로 개발되어 SF 세계관을 배경을 사실적으로 표현했으며, 개성있는 바이오 슈트를 전투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전환하여 교전할 수 있다.이날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에 참가해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블루홀스튜디오가 독자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을 시연했다. 이 게임은 한때 대기 시간만 2시간 반이 걸릴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다. 현장 관계자는 "지금은 마감이 임박해서 90분이지만 많을 때는 2시간 반까지 대기열이 발생했다. 인조이의 최대 대기 시간이 120분인데, 이 보다 더 인기가 있다"고 전했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
엔씨소프트가 17일, 지스타에서 열리고 있는 벡스코 엔씨 부스에서 개발 중인 ‘프로젝트 M’ 개발과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는 유승현 PD와 전경아 디자인 디렉터가 참여했다. ‘프로젝트 M’은 어떤 게임인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유승현 PD는 “프로젝트 M’은 엔씨소프트가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은 장르다. 콘솔과 PC로 개발 중이며 신규 IP를 기반으로 우리만의 독특한 세계관과 주인공의 서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인터랙티브 어드벤처 게임이다. 주인공이 한시적으로 공간과 시간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면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이번 지스타에는 많은 게임사가 자사 타이틀을 선보이며 수십만 인파의 주목을 받기 위해 노력 중이다. 8년만에 지스타에 참가한 엔씨 김택진 대표는 콘솔뿐 아니라 장르적인 측면에서도 열심히 준비했구나 하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엔씨는 예전부터 섣부르게 움직이지 않고 남들보다 늦게 움직이는 굼뜬 모습을 보여줬다. 넥슨도 넷마블도 다 모바일로 넘어왔지만 가장 늦게 모바일로 넘어왔다. 그리고서는 '리니지M'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을 휩쓸어 버렸다.또 김 대표는 서브컬처 등 소외되었던 장르가 메인으로 바뀌어오고 있는 모습도 보이고, 엔씨
이번 지스타에서 가장 쉽게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부스는 뉴노멀소프트의 '템페스트' 부스다. 이용자들은 역시 스마트했다. 이용자들은 지스타 제2전시장 중에서 뉴노멀소프트의 '템페스트 부스'에서 경품을 받아가고 있었다. 지난 해 '니케'와 '스타레일' 부스 못지 않은 많은 인파였다.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몰리는 이유는 뉴노멀소프트는 부스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구글 기프트 카드 1만 원권을 선물하는 등 최대 15만 원의 구글 기프트 카드를 지급하는 상시 이벤트를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실제 5만원은 쉽게 받을 수 있으며, 10만원은 경기에
그라비티가 17일 지스타 벡스코 현장에서 자사의 PC콘솔 게임 3종과 관련된 인터뷰를 진행했다. 하루 전인 16일에는 모바일 게임 몇 종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고, 17일에는 '사이코데믹'과 '카미바코', '스노우브라더스2 스페셜'의 PC콘솔 게임 3종에 대한 내용이 다루어졌다. 2D 시네마틱 과학수사 시뮬레이션 RPG '사이코데믹'첫 타이틀은 2D 시네마틱 과학수사 시뮬레이션 RPG '사이코데믹'이다. 인터뷰 진행은 박현중 사업팀장이 맡았다.'사이코데믹'의 무대는 일본이 팬데믹 나라라는 것을 가정하고 잇다. 바이러스를 겨우 일본
최근 '원신'과 비슷한 애니메이션풍 RPG가 쉴새 없이 쏟아지고 있다. 5조나 6조나 되는 매출 규모가 이러한 센세이션의 이유를 잘 설명해준다. 넷마블이 선보이는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도 원신 풍이다. 이제는 '원신 풍'이 것이 자연스러울 정도의 단어가 됐다. 과연 애니메이션풍 RPG 개발 대가인 빅게임스튜디오가 선보이는 '브레이커스'는 어떤 맛일까? 이미 이 회사는 '블랙 클로버 모바일'을 선보였다. 넷마블에서 '일곱개의 대죄'를 만들며 이 분야의 대가가 된 빅게임 스튜디오 개발진은 어떤 후속작을 보여줄까? 지스타 기간 제2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