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워'가 예약에 들어가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작품은 송재경 대표가 선보이는 '아키에이지' 기반 2023년 신작 2종 중 하나로, PC로 출시되는 '아키에이지2'와 달리 모바일로도 출시된다는 점이 특징징이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는 지스타 인터뷰 당시 '아키에이지워'와 '아키에이지2' 두 게임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둘 다 아키에이지 기반 게임이다. '아키에이지 워'는 모바일 게임이라 모바일에서 플레이하기 편하게 개발 중이다. '아키이이지2'는 피시 콘솔 중심의 액션성 있는 MMORPG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 /게임와이 촬영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 /게임와이 촬영

 

이러한 송 대표의 말과는 달리 '아키에이지워'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인 것으로 확인됐다. 원작의 향수를 자극하는 스토리와 캐릭터,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고퀄리티 그래픽이 특징이다.

아키에이지워 캐릭터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워 캐릭터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워 캐릭터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워 캐릭터 /카카오게임즈

 

원작 ‘아키에이지’는 모험과 생활 콘텐츠가 핵심이었다면, ‘아키에이지 워’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용자는 광활한 대륙에서 펼쳐지는 필드전은 물론, 대규모 공성전과 드넓은 바다를 무대로 한 해상전 등 ‘아키에이지 워’만의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11일부터 '아키에이지워'의 예약에 들어갔고, 올해 1분기 출시 예정이다.

 

한편 SPGAME도 3일 모바일 MMORPG ‘이모탈 소울’의 예약을 시작했다. 

‘이모탈 소울’은 빠른 성장과 변신 전투가 특징인 모바일 MMORPG이다. 불멸의 전설 영혼을 소울(SOUL)이라 부르는 콘아 대륙을 배경으로 다시 전설을 써 내려가기 위해 사냥과 전투에 나설 수 있다. 대규모 인원이 한 번에 참여하여 즐기는 100 vs 100 초대형 사냥터에서의 전투가 준비되어 있다. 

 

스토리타코의 로맨스 스토리게임 '위험한 재배'도 예약중이다. 

오는 11일 출시되는 이 게임은 식충식물 헬리암포라, 꽃잎이 물에 닿으면 투명해지는 디필레이아, 선인장류 세레우스, 덩굴식물 아이비 등 식물을 테마로 했으며 주인공이 세계종자보관소 특별씨앗관리부에 입사하게 되면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식물형 인간 캐릭터들과의 로맨스 스토리를 담고 있다. 캐릭터와 단둘이 진행하는 데이트 시스템과 세계관 스토리 시청 및 카드 강화 재료를 수급할 수 있는 연구 시스템, 가챠를 통해 수집한 카드를 강화하여 유저와 대결할 수 있는 PVP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험한 재배' /스토리타코
'위험한 재배' /스토리타코

 

한편, 컴투스는 29일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글로벌 서비스에 앞서 예약을 시작했다. ‘서머너즈 워’의 핵심 재미인 다양한 소환수의 수집과 이를 활용한 전략적 덱 구성의 묘미를 MMORPG 장르에 맞게 녹아낸 게임이다. 또한 모바일과 PC 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글로벌 예약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글로벌 예약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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