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산에 이어 이제 강남이다. 카카오게임즈가 ‘두둥실’호 ‘에버소울’의 출시를 이틀 앞두고 구원자들을 만나기 위해 적극적인 항해에 나섰다.

새해의 첫날인 1월 1일부터 대대적인 마케팅에 돌입한 ‘에버소울’은 강남대로를 상징하는 M-LIVE와 G-LIGHT 및 주요 랜드마크의 대형 광고판을 통해 게임에 등장하는 다양한 정령들의 소개 영상을 송출하고 1월 5일 글로벌 출시를 알렸다. 

'에버소울'은 출시 전부터 지스타 2022, AGF 2022 등 다양한 국내 게임 및 서브컬쳐 행사에 참여하며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12월 말에는 사전 예약자 150만 명을 달성하며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지스타’가 진행되는 벡스코 전시장 내외부와 인접한 지하철역을 비롯해, ‘에버소울’ 이미지를 랩핑한 버스와 관광객들이 밀집한 해운대 바닷가 등 부산 곳곳에서 ‘에버소울’ 사전예약일의 광고를 진행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스타 2022’에서 ‘에버소울’의 야외 단독 부스를 마련하며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부스 전면의 스크린에서 나오는 ‘에버소울’의 지스타 PV 영상 ‘두둥실’의 화려한 그래픽과 음악에 이끌려 많은 관람객이 부스에 방문했으며, 준비한 굿즈를 모두 조기 소진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출시를 앞두고 브랜드 사이트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에버소울’에 등장하는 메피스토펠레스를 비롯한 다양한 정령과 게임 내 시스템 정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2월 22일 방송된 스페셜 프로그램에서는 나인아크 김철희 PD가 직접 게임 정보와 개발 비화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에버소울’의 세계관, 전투 방식,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설명이 담겨있다. 특히 ‘에버소울’의 주요 콘텐츠인 정령과의 인연 시스템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어 많은 이용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 밖에도 카카오페이지 브랜드 웹툰, 성우들이 직접 참여한 캐릭터 OST를 멜론을 통해 선보이며 서브컬쳐 게임 이용자들의 수요를 맞추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식 출시에 대해 김철희 PD는 “1월 4일부터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정확힌 시간을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드리겠다. 많은 예비 구원자님들의 기대와 성원이 에버소울을 여기까지 이끌어 준 것 같다. 앞으로도 구원자 여러분들의 사랑을 먹고 좋은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 예약 보상으로 에픽 정령 미카와 함께 미카와 시하의 한정 코스튬 등의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론칭 시작을 기념해 에버스톤 500개를 ‘에버소울’이 출시하면 우편함에서 19일 점건 전까지 수령할 수 있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가 되어 다양한 정령을 통해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용자는 인연 시스템을 비롯해 수집한 정령들과 직접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에버소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와 브랜드 페이즈를 통해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