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캐릭터는 새로운 이용자들을 끌어모으기도 하고, 기존 이용자들에게는 새로운 육성의 재미를 주고 있다. 때문에 게임사에서는 지속적으로 수 많은 게임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캐릭터의 경우 기존 캐릭터와의 밸런스도 놓칠 수 없는 문제다. 밸런스와 신선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게임의 뉴 페이스, 신규 캐릭터를 출시한 4종의 게임에 대해 알아봤다. 

 


카카오게임즈 '월드플리퍼' 5성 캐릭터 2종 픽업 이벤트!


카카오게임즈는 30일 공동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월드 플리퍼’에 ‘★5 [결정의 나그네 검사 세리올]’을 포함한 5성 캐릭터 2종과 4성 캐릭터 1종으로, 오는 12월 6일까지 해당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는 ‘픽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5 [결정의 나그네 검사 세리올]’은 미지의 마물과의 전투에서 몸이 서서히 결정화되어가는 저주를 받은 검사로, 결정화한 팔에 담겨있는 에너지를 해방해 전방의 적에게 광속성 대미지를 입힌다. 또, ‘★5 [심해의 숙녀 메일비올라]’는 강력한 힘을 가졌지만 그 힘을 타인의 눈에서 숨기기 위해 심해에 숨어있던 여성으로, 파티 전체의 체력을 회복시키고, 스킬 대미지를 상승시킨다.

이 외에도, 자신의 전방에 설치한 피뢰침을 향해 강력한 전기 충격을 떨어뜨려 주위의 적에게 뇌속성 대미지를 가하는 ‘★4 [천진난만한 전격 아가씨 테르나]’가 함께 등장한다.

'월드 플리퍼' 신규 캐릭터 3종 /카카오게임즈
'월드 플리퍼' 신규 캐릭터 3종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60번째 캐릭터 선봬


또한 카카오게임즈는 24일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에 60번째 신규 캐릭터 ‘타지아’를 공개했다.  

‘타지아’는 완벽주의자 성향으로 유리 공예 예술가라는 콘셉트에 맞는 패시브 스킬인 ‘유리 파편’과 유리 검을 이용해 전투에 임하는 것이 특징이다.

‘타지아’는 ‘유리 검’을 투척해 상대를 공격하고 그 자리에 생긴 ‘유리 파편’을 일정량 획득해 새로운 유리 검을 제작하며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스킬로 유리 파편을 획득할 시 보호막을 얻고, 일정 범위에 광역 피해도 가할 수 있다. 또한, ‘유리벽’을 만들어 충돌한 대상을 기절시키고 상대의 도주 경로를 막거나 접근을 막는 등등 다양한 형태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레벨인피니트, '니케'에서 레이저빔 쏘는 '라플라스' 추가 


레벨 인피니트는 24일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에 신규 캐릭터 라플라스를 추가했다.

신규 SSR등급 철갑 타입 니케(캐릭터) ‘라플라스’는 메티스 소속으로 RL-히어로 신드롬 무기를 사용하며 정의로운 성격을 소유한 캐릭터다.

특히 버스트 스킬인 '라플라스 버스터'는 레이저 빔을 발사하여 강력하고 지속적인 대미지를 주고, 특수 효과로 적의 방어력을 무시하는 등의 효과를 갖춰 전장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여준다.

 


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힘 좋은 여성 캐릭터 2명 추가


한편, 한빛소프트는 24일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11월 신규 캐릭터인 '키르나'와 '헤카' 업데이트했다. 

'키르나'와 '헤카'는 너클을 사용하는 근접 딜러 캐릭터로서, 힘 능력치가 높게 설정돼 있으며 민첩과 체력 능력치도 준수하다. 방어구는 레더아머를 착용한다.

두 캐릭터 모두 드라고반 일족 출신의 용병이라는 설정이며, 스탠스로는 드라고반 일족의 마력을 전투에 녹인 '네메시스'를, 직업스킬로는 힘을 끌어올려 전투를 준비하는 '아드라스테이아'를 사용한다. 

'키르나'-'헤카'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 /한빛소프트
'키르나'-'헤카'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 /한빛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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