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혼 IP 기반으로 개발된 P2E(Play To Earn) 모바일 게임 ‘소울 세이버(Soul Saver)’ 프로젝트가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한다. 

레트로퓨처는 글로벌 1,000만 다운로드 ‘인생게임’의 총괄 디렉터 이진규 대표를 필두로 10년 이상의 개발 경력을 보유한 개발진으로 구성된 블록체인 게임업체다. 국내 및 글로벌 브랜드 콘텐츠 기획, 게임 개발, 퍼블리싱 등 풍부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소울세이버’의 원작 IP 귀혼은 귀신 몬스터와 한판 승부를 펼치는 횡스크롤 RPG로, 2005년 공개 서비스를 시작해 ‘열혈강호 온라인’, ‘영웅 온라인’과 함께 엠게임의 대표 무협 게임으로 자리 잡은 장수 온라인게임이다.

레트로퓨처의 귀혼 IP 방치형 전략 P2E 게임 ‘소울세이버:아이들 세이버스(Soul Saver : Idle Savers)’ 
레트로퓨처의 귀혼 IP 방치형 전략 P2E 게임 ‘소울세이버:아이들 세이버스(Soul Saver : Idle Savers)’ 

 

엠게임은 지난 9월 자사의 온라인게임 ‘귀혼’의 IP를 활용해 개발된 P2E(Play To Earn) 모바일 게임 ‘소울세이버:아이들 세이버스(Soul Saver : Idle Savers)’의 거버넌스 토큰 ‘SOUL(소울)’이 후오비 글로벌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소울세이버’의 개발사 레트로퓨처는 지난해 엠게임과 귀혼 IP에 대한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엠게임은 IP 홀더로 귀혼 개발 소스 및 그래픽 등을 공유하고, 수년간 다져온 글로벌 게임 사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등 어드바이저로 참여하고 있다. 

‘소울세이버’는 방치형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로, 다양한 무공을 조합한 전투, 보스전, 육성과 강화 등 전략적인 재미 요소를 가미한 블록체인 게임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생활퀘스트, 환골탈태, 채광, VIP 시스템이 존재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Alibaba-Cloud-Summit-2022’ 행사에서 글로벌 파트너 생태계 개선을 위해 약 10억 달러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본 행사는 라라스테이션을 포함한 액센츄어 , 타이거 브로커스 등 전 세계 300개 이상의 알리바바 클라우드 고객과 파트너가 참여했다.

‘소울세이버’ MOU를 위해 알리바바 그룹의 부회장 겸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인터내셔널 회장인 셀리나 위안이 직접 참석하여 상호 협력의 뜻을 밝혔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에 입지를 다지고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소울세이버’는 알리바바 그룹 및 고객사들과 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동남아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소울세이버 MOU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소울세이버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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