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과 '명일방주'의 온라인 콘서트가 열린다.

이용자들에게 음악과 함께 게임속으로 들어갈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 게임사도 콘서트를 열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리니지 콘서트도 열렸다. 하지만 중국 게임사들, 미소녀게임을 서비스 중인 게임사들이 게임 음악 콘서트를 여는 것은 국내보다 훨씬 많아서 게임 음악에 대한 이들의 높은 관심을 잘 보여주고 있다. 

호요버스는 지난해에 이어 ‘원신’의 ‘온라인 콘서트 2022’ – 'Melodies of an Endless Journey'를 오는 10월 2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원신’의 대표적인 OST를 원곡에 충실하게 연주한 공연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구성되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원신의 ‘온라인 콘서트 2022’는 할리우드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여러 수상 경력을 가진 지휘자이자 다수의 게임 음악 작품의 작곡가로 알려진 이미어 눈(Eímear Noone)이 지휘하는 클래식한 교향곡이 연주되며, ‘신세기 에반게리온’ 등 인기 애니메이션 및 영화 음악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음악 감독 사기스 시로는 전 세계의 유명 밴드, 민속 악기 음악가, 그리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원신’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원신은 최근 추가된 수메르 지역의 음악을 수록한 13번째 OST앨범을 곧 출시할 계획이다.

10월 2일 ‘원신’ 온라인 콘서트 2022 개최 /호요버스
10월 2일 ‘원신’ 온라인 콘서트 2022 개최 /호요버스

 

하이퍼그리프는 모바일 디펜스 RPG '명일방주'의 연례 콘서트인 ‘앰비언스 시네스티시아 2022 - 등하정영’을 오는 10월 공식 트위터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명일방주' 시네마틱 라이브 콘서트 시리즈 앰비언스 시네스티시아 콘서트는 ‘등하정영’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 유저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명일방주 캐릭터 ‘니엔’이 영화감독으로 변신, ‘꿈의 나라’, ‘한 조각의 뜬구름’, ‘쿼드런트 브레이커’, ‘페노메날 에이전트 제로’ 등 이번 콘서트의 4가지 테마를 연출하는 콘셉트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경기아트센터가 주최하는 ‘경기필하모닉 게임음악회 리니지‘를 9월 2일 개최했다. 국내 대표 게임 IP(지식재산권)인 ‘리니지’를 주제로 열리는 오케스트라 공연이다.

리니지는 1998년 출시한 국내 최초의 인터넷 기반 온라인 게임으로 현재까지 25년간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으로, 공연에서 ‘은둔자’, ‘영원’, ‘공성’ 등 리니지, 리니지M, 리니지W의 대표 사운드 트랙 40종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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