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인천공항 옆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에서 개최된 하이델 연회에서 몇 가지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마블 영화에서 새로운 소재로 등장한 멀티버스와 비슷한 개념의 세상이 존재하고, 아울로 조선을 배경으로 한 지역이 등장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하이델 연회'는 지난 7월 열린 이용자 소통 행사 'VOA 서울'에 이어 진행하는 이용자 간담회다. 국내 이용자 100명을 초청해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하이델연회 2022 현장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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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연회 2022 현장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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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연회 2022 현장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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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연회 2022 현장 /게임와이 촬영
하이델연회 2022 현장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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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연회 2022 현장 /게임와이 촬영
하이델연회 2022 현장 /게임와이 촬영
하이델연회 2022 현장 /게임와이 촬영
하이델연회 2022 현장 /게임와이 촬영
하이델연회 2022 현장 /게임와이 촬영
하이델연회 2022 현장 /게임와이 촬영
하이델연회 2022 현장 /게임와이 촬영
하이델연회 2022 현장 /게임와이 촬영
하이델연회 2022 현장 /게임와이 촬영
하이델연회 2022 현장 /게임와이 촬영

 


허진영 대표는 "검은사막 영상을 처음 공개한 것이 10년 전이다. 많이 변했다. 지금도 변하지 않는 한 가지는 새로운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일 때마다 두근거리고 설렌다는 것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검은사막은 펄어비스의 핵심 IP다. 저희는 검은사막이라는 게임에 대해 진심으로 애정을 가지고 있다. 향후 10년 20년동안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번 하이델 연회를 즐겨주시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기 바란다."고 인삿말을 남겼다.

하이델연회 현장 /게임와이 촬영
하이델연회 현장 /게임와이 촬영
하이델연회 현장 /게임와이 촬영
하이델연회 현장 /게임와이 촬영
하이델연회 현장. 허진영 대표 /게임와이 촬영
하이델연회 현장. 허진영 대표 /게임와이 촬영
하이델연회 현장. /게임와이 촬영
하이델연회 현장. /게임와이 촬영
하이델연회 현장 /게임와이 촬영
하이델연회 현장 /게임와이 촬영
하이델연회 현장 /게임와이 촬영
하이델연회 현장 /게임와이 촬영


현장에서 가장 관심을 받은 것은 ‘어비스원 : 마그누스’라는 검은사막 세계와 함께 존재해 온 또 다른 세계다.

이 콘텐츠는 이용자들이 예상할 수 없었던 깜짝 콘텐츠로 지역 간 이동 및 창고 이용에 획기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오프라인과 온라인 이용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마그누스’는 검은사막 세계와 함께 존재해 온 또 다른 세계다. 우연한 계기로 두 세계 사이에 틈이 발생하게 되었고 이용자들은 두 세계를 연결해주는 우물을 이용해 각 세계로 이동이 가능하다.

마그누스 /게임와이 촬영
마그누스 /게임와이 촬영
마그누스 /게임와이 촬영
마그누스 /게임와이 촬영
마그누스 /게임와이 촬영
마그누스 /게임와이 촬영
마그누스 /게임와이 촬영
마그누스 /게임와이 촬영
마그누스 /게임와이 촬영
마그누스 /게임와이 촬영
마그누스 /게임와이 촬영
마그누스 /게임와이 촬영


이용자는 ‘마그누스’에서 플레이 중 다시 검은사막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발레노스, 세렌디아, 칼페온, 메디아, 발렌시아 등 각 지역 대도시에 위치한 우물을 이용해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이동할 수 있다.

‘마그누스’에는 시간과 공간에 구애를 받지 않는 공간 ‘어비스’가 존재한다. ‘마그누스’를 구성하는 각 어비스에서 이용자는 기존 검은사막 세계와 다른 다양한 상황에 놓이게 되고 색다른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어비스’로는 나룻배 한 척, 고양이 한 마리와 함께 망망대해를 탈출하는 ‘고요한 나그네’와 아름다운 배경 속에서 지정된 위치까지 도달해야하는 ‘공중 미로정원’ 등이 있으며, 전투 상황에 놓이고 승리해야 하는 ‘어비스’도 존재한다.

마그누스 /게임와이 촬영
마그누스 /게임와이 촬영
마그누스 /게임와이 촬영
마그누스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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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누스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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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누스 /게임와이 촬영
마그누스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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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누스 /게임와이 촬영
마그누스 /게임와이 촬영
마그누스 /게임와이 촬영

 


‘마그누스’는 신규 이용자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전용 장비가 주어져 누구나 장비에 대한 부담 없이 ‘마그누스’를 구성하는 다양한 ‘어비스’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조르다인’의 스무살 시절, 하둠의 영역에 대한 새로운 정보 등 검은사막 기존 스토리를 다르게 체험할 수 있다.

이용자는 ‘마그누스’ 내 메인 의뢰를 완료하면 각 클래스의 신규 ‘라밤 기술’ 1종을 획득 가능하다. 모든 클래스에 새로운 라밤 기술이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김재희 PD는 새로운 각성 클래스를 만드는 것 보다 더 많은 시간과 리소스가 들어간 작업이었고 사실상 각성 클래스 1개를 포기한 선택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동(V) 우두머리 방어구’ 1개도 지급한다.

마그누스에서는 아이템을 검은사막 세계로 가져가거나 가지고 들어오는 것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마그누스’ 안에서 ‘칠흑빛 조약돌’이라는 신비한 돌을 구할 수 있는데, 이 돌은 마그누스에서 검은사막 세계로 이동이 가능한 유일한 아이템이다.

‘마그누스’를 이용해 모든 영지의 창고를 지역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별무덤에서 획득한 전리품을 발렌시아 창고로 넣는 등의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어비스원 : 마그누스’는 ‘하이델 연회’ 종료 후 약 3주 뒤인 오는 10월 12일 전국가 동시 업데이트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검은사막 내 한국 전통의 감성이 느껴지는 신규 대륙 아침의 나라도 현장에서 관심을 받았다. 과거 조선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지형, 건물 양식, 식생들과 소품 등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아침의 나라’에는 신화나 전설, 민담, 동화와 같은 설화들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게임 내 스토리를 반영할 계획이다.

또 ‘죽은신의 방어구’ 중 갑옷과 투구에 이어 신발과 장갑을 겨울 업데이트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장갑의 경우 ‘아침의 나라’와 연계한 느낌으로 제작 예정이다.

조선을 배경으로 한 '검은사막' 아침의나라 관련 이미지 /유튜브
조선을 배경으로 한 '검은사막' 아침의나라 관련 이미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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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배경으로 한 '검은사막' 아침의나라 관련 이미지 /유튜브
조선을 배경으로 한 '검은사막' 아침의나라 관련 이미지 /유튜브
조선을 배경으로 한 '검은사막' 아침의나라 관련 이미지 /유튜브
조선을 배경으로 한 '검은사막' 아침의나라 관련 이미지 /유튜브
조선을 배경으로 한 '검은사막' 아침의나라 관련 이미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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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배경으로 한 '검은사막' 아침의나라 관련 이미지 /유튜브
조선을 배경으로 한 '검은사막' 아침의나라 관련 이미지 /유튜브
조선을 배경으로 한 '검은사막' 아침의나라 관련 이미지 /유튜브
조선을 배경으로 한 '검은사막' 아침의나라 관련 이미지 /유튜브
조선을 배경으로 한 '검은사막' 아침의나라 관련 이미지 /유튜브


김재희 총괄 PD는 “검은사막은 어떻게 하면 모험가들이 새로운 모험을 즐길 수 있을가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을 통해 마그누스와 같은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시도 등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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