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의 모바일 MMORPG ‘천애명월도M’의 국내 예약자 수가 15일 100만 명을 넘어섰다. ‘천애명월도M’은 지난달 23일 TV CF를 공개하고, 공식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 후 예약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같은 인기는 가수 태연, 댄서 모니카와 케이데이, 영화감독 양익준 등 대세 연예인을 홍보모델로 기용한 것은 물론 PC 게임 못지않은 그래픽과 액션감이 팬심을 사로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천애명월도M’은 개발사의 자체 엔진으로 개발되었으며, 낮과 밤, 비와 눈, 유성우 등 다양한 사시사철 날씨를 구현하는 등 영화급 퀄리티의 그래픽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특히 메인 시나리오뿐만 아니라 서브 시나리오(기연), 운명 등 방대한 스토리를 자랑하며, 필드 퀘스트, 논검, 길드 연회 등 풍성한 콘텐츠로 중무장했다.

또한 실제 사진을 인식하거나 세세한 얼굴 근육까지 조정할 수 있는 디테일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집 내부 인테리어까지 세트별로 꾸밀 수 있는 하우징 기능이 돋보인다.

6월 24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PC (MS Windows)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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