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다양한 모바일 게임들이 쏟아진다.
NHN이 간만에 신작 '건즈업'을 발표했고, 카드게임 '코믹스 브레이커', ‘프렌즈샷: 누구나골프’, 전략게임 ‘캐슬 크래프트', '기적의 펜디온' 등이 이용자들의 마음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를 준비 중이다.
간만의 신작인 NHN의 '건즈업'은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군사 캐릭터와 유닛을 활용해 적의 기지를 파괴하고 승리를 쟁취하는 타워 디펜스 스타일이다.
플레이스테이션 및 PC에서 인기를 끌었던 ‘건즈업’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됐고, 모바일에 맞춘 횡스크롤 플레이다.
10일 예약에 들어갔고, 인도, 필리핀 지역을 거처 9월 글로벌 소프트론칭, 올 가을 글로벌 정식 출시 예정이다.

같은 날 카카오게임즈도 올 3분기 출시 예정인 모바일 게임 ‘프렌즈샷: 누구나골프’의 예약에 들어갔다.
이 게임은 국민 캐릭터 ‘라이언’과 ‘어피치’ 등 8종의 캐릭터가 하나의 팀을 이뤄 세계 각지의 골프 코스를 공략하는 게임으로, 간단한 조작만으로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다양한 코스튬 수집과 육성 ▲국가별 특징을 담은 오브젝트를 활용한 골프장 구현 ▲다채로운 모드를 통한 긴박감 넘치는 플레이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크래프톤의 독립스튜디오 라이징윙스는 6일 실시간 전략 게임 ‘캐슬 크래프트(Castle Craft: World War)’의 글로벌 예약을 시작했다.
실시간 PvP(Player VS Player) 대전을 통해 전략적으로 건물을 건설하고 병력을 생산하여 상대의 진영을 무너트리고 본인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모바일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엔젤게임즈는 4일 엔파니게임즈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전략게임(SLG) '기적의 펜디온'의 예약을 시작했다.
‘펜디온’이라는 이름의 거대한 필드를 무대로 각 지역의 주인을 가리는 실시간 전략 장르의 게임으로, 이용자는 육각 타일로 된 영토를 넓혀가며 자신의 영지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총 26종의 지휘관과 68종의 병사를 활용해 원정대를 운용할 수 있다.
특히, '보좌관 안젤리아’를 통한 훈련, 연구, 건설 등 영토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자동 영토 관리 시스템을 통해 지루한 파밍은 최소화하고 '영토 전쟁', '거점 점령전'등 전략의 재미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는 30일 타임어택 카드 RPG ‘코믹스 브레이커(Comix Breaker)’의 예약을 시작했다.
8월 18일 정식 출시되는 ‘코믹스 브레이커’는 글로벌 5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주사위의 신’ 제작진이 개발을 담당한 타이틀로 카드 배틀 장르가 지닌 깊은 전략적 재미 속에 북미 코믹스 감성을 곁들였다.
전략적 요소는 대표적인 특장점으로, 특히, 5명의 상대와 타임어택을 펼치는 ‘경쟁 모드’는 백미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