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게임 협회 협회장이 모두 참석하는 인공지능 관련 토론회가 열린다. 오는 11월 29일(토) 오후 15시 20분부터 16시 10분까지, 중앙대학교에서 열리는 추계학술대회 프로그램의 일환으 로 'Game + AI 생태계 발전방향' 토론회가 열린다.
위정현 회장은 “AI는 게임 제작과 운영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핵심 기술”이라며 “지속가능한 Game + AI 생태계를 위해서는 정책적 로드맵 마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토론회를 통해 Game + AI 시대의 현실적 과제와 중장기 전략을 구체화하고,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논의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AI와 게임의 융합이 가져올 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은 경동대학교 심재연 교수가 맡으며, 게임물관리위원회 권혁우 사무국장,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신용훈 회장, 한국게임산업협회 최승훈 정책 국장,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 홍영기 부협회장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한국게임학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AI 기술이 게임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 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 산업계·학계·정책기관 간 협력체계, 그리고 학회의 정책적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