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 2가 애니메이션 원펀맨과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10월 17일(한국 시간 기준)부터 시작한다. 2023년 첫 콜라보의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기존 스킨 복귀와 함께 새로운 캐릭터 스킨이 추가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킨은 우양의 가로우와 애쉬의 지옥의 후부키다. 우양은 히어로 사냥꾼 가로우의 반항적이고 격렬한 분위기를 반영한 스킨으로, 캐릭터의 우아한 움직임에 혼돈의 에너지를 더했다. 애쉬는 B.O.B.과 함께 지옥의 후부키로 변신해 강렬한 존재감과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을 구현한다.

오버워치 X 원펀맨 콜라보레이션 /블리자드
오버워치 X 원펀맨 콜라보레이션 /블리자드
오버워치 X 원펀맨 콜라보레이션 /블리자드
오버워치 X 원펀맨 콜라보레이션 /블리자드

 

이와 함께 첫 콜라보에서 등장했던 사이타마 둠피스트, 제노스 겐지, 전율의 타츠마키 키리코, 무면 라이더 솔저:76 스킨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스킨은 원펀맨의 상징적인 특징과 오버워치 2의 독특한 스타일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는 10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게임 내 도전 과제를 완료하면 무면 라이더 솔저:76 스킨, 15,000 배틀 패스 경험치, 그리고 다양한 크로스오버 꾸미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원펀맨 시즌 3 재개와 맞물려, 팬들에게 새로운 콘텐츠와 보상을 제공하며 게임의 몰입감을 높일 전망이다.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2 공식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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