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remiremus_r이라는 유저가 SNS X에 ‘GTA 6’의 싱글 플레이 모드에 대한 메인 스토리가 75시간 분량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해당 유저는 ‘GTA 6’ 싱글 플레이는 5개 챕터로 구성되며 처음으로 미국을 넘어 플레이어에게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GTA 6'의 싱글 플레이 분량은 전작 ‘GTA 5’의 2배 이상이 되는 것이다. 전작 ‘GTA 5’ 싱글 플레이는 엔딩까지 대략 30~32시간이 걸렸고 ‘GTA 4’는 대략 35시간 정도를 필요로 했다. 하지만 ‘GTA 6’가 75시간 분량이라면 과거 작품에 비해 훨씬 커다란 규모를 가지게 된다. 특히 프롤로그만 2시간 분량이 될 것이라고 알렸으나 도입부 분량만 해도 상당한 규모로 보인다.
한편 ‘GTA’ 온라인 모드에 연령 인증 시스템이 추가될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GTA’와 관련하여 여러 정보를 공개한 Tez2는 8월 1일, SNS X를 통해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록스타는 가까운 시일 안에 연령 인증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GTA 온라인에 접속하려면 연령대를 확인해야 할 수도 있다. 전화 메시지, 문자 채팅 스냅매틱(GTA 온라인에 내장딘 사진 촬영 및 공유 기능)과 같은 특정 기능은 연령을 확인할 때까지 제한될 수 있다”
Tez2가 공개한 GTA 온라인 코드에는 연령 인증과 같은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그는 해당 조치가 지역 단위로 시행될 것이며 초다 단계에는 일부 지역에서만 시행될 가능성이 있다. 구체적인 지역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밝혔다. ‘GTA 6’는 2026년 5월 26일에 출시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