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재단과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 각각 사회공헌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넥슨재단이 푸르메재단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인 ‘넥슨과 함께하는 2025 푸르메워크 남산’에 ‘넥슨 히어로 캠페인’ 기부금 1억 원을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지난 2023년 12월 한 달간 진행된 유저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총 34억 원 규모의 기금이 조성되어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무장애 걷기 코스로 구성됐으며, 참가비 전액은 장애 어린이의 재활 치료를 위한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넥슨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건립을 지원했으며, 개원 이후 매년 운영기금을 후원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31억 원이 기부됐으며, 병원 운영의 안정화 및 치료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같은 날,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2025년 상반기 정기모집을 통해 총 19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발은 약 500개 팀이 지원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됐다. 선발된 팀은 ‘오렌지팜’ 및 ‘오렌지가든’ 프로그램에 따라 맞춤형 사업 지원을 받게 된다.
오렌지팜 참여 팀은 최대 5억 원의 초기 투자, 사무공간 제공, 벤처캐피탈 연계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오렌지가든 팀은 시장 진출 전략 수립 및 수익 모델 정립을 위한 초기 단계의 창업 지원을 받게 되며, 투자 유치 기회도 열려 있다. 선발되지 않은 팀에게도 온라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 제공돼 창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했다.
양 재단은 각자의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며, 게임 산업 기반의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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