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를 앞두고 있는 게임 5종이 예약 100만명을 돌파하며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붕괴: 스타레일'은 500만, '아키에이지 워'는 200만명을 돌파했고,넥슨의 '프라시아 전기'도 서버 수용 인원을 조기 마감했다. ‘응: 인터루나’과 ‘에이스 레이서’도 예약 100만명을 돌파했다. 한편, 위메이드의 2023년 최고 기대작인 MMORPG '나이트 크로우'도 16일부터 예약에 들어가 백만 명 이상의 예약자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호요버스의 '붕괴: 스타레일'이다. 이 게임은 8일 은하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의 글로벌 사전등록자가 500만 명을 넘어섰다. 글로벌이지만 500만이라는 수치는 적지 않은 수치이기 때문이다. 

‘붕괴: 스타레일’은 호요버스의 대표 IP ‘붕괴’ 시리즈의 신작으로,개척의 의지를 이어받은 주인공이 열차 팀에 합류하면서 펼쳐지는 은하 모험 여정을 담은 RPG로, 세계 탐사, 동행 임무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 작품이 턴제 RPG라하여 우려스럽다는 지적도 있지만 최근 중국에서 개발중인 많은 미소녀 게임이 턴제  RPG'로 개발되고 있다는 부분과, 턴테 전투는 실제 게임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실제 테스터들의 의견으로 인해 여전히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예약자 수도 10일 200만 명을 달성했다. 

‘아키에이지 워’는 원작 ‘아키에이지’의 IP를 활용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로, 원작 대비 짙어진 전쟁과 전투 요소가 특징이다. 또, 오픈 월드를 배경으로 한 필드전과 대규모 해상전 등 다양한 콘텐츠와 호쾌한 전투 속도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같은날 이스카이펀의 사이버펑크풍 사이버펑크를 배경으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수집형 RPG ‘응: 인터루나’도 예약 100만명을 돌파했다. 14일 출시되는 이 게임은 미소녀 수집형 RPG다. 인게임 내 풍성한 재화를 바탕으로 손쉬운 육성을 가능케 했다는 것이 게임사의 설명이다. 

 

16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넷이즈 게임즈의 모바일 레이싱게임 ‘에이스 레이서(Ace Racer)’도 글로벌 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차량의 성능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벽을 뚫고 지나가는 플래시와 차량 변신 등 고유의 독특한 스킬을 사용하면서 상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주행과 전 세계 관광명소와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하는 서킷이 이 게임의 매력이다. 

 ‘에이스 레이서' /넷이즈 게임즈
‘에이스 레이서' /넷이즈 게임즈

 

아직 100만을 넘기지 않았지만 100만을 무난히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되는 게임도 있다. 30일 출시되는 넥슨의 PC, 모바일 신규 MMORPG ‘프라시아 전기’와 위메이드의 PC, 모바일 MMORPG '나이트 크로우'다.

'프라시아 전기'는 지난 2일 1차 캐릭터명 사전 선점이 시작 하루 만에 50개 서버(렐름)가 모두 마감됐고, 9일 신규 서버 ‘제롬’, ‘아티산’의 10개 서버를 추가 오픈하며 2차 캐릭터명 사전 선점도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됐다. ‘프라시아 전기’는 자유도 높은 전쟁 시스템과 압도적인 퀄리티,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MMORPG 장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PC, 모바일 신규 MMORPG로 꼽힌다. 

 

위메이드의 2023년 최고 기대작인 MMORPG '나이트 크로우'도 16일부터 예약에 들어갔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극사실적인 그래픽을 바탕으로 광활한 중세 유럽 지역과 십자군 전쟁 모티프의 방대한 세계관을 구현했다. 이용자들은 모바일과 PC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통해 거대한 서사를 중심으로 한 압도적 규모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나이트 크로우'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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