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발생한 튀크키예·시리아 지역 등 대규모 지진 발생에 게임업계도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

크래프톤, 메타크래프트에 튀르키예 등 대규모 지진 피해 복구 및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펄어비스도 나섰다.
 
크래프톤은 현지 구호단체 아나톨리아민중평화토대(AHBAP)에 미화 10만달러를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성금 전달은 이스탄불 소재 크래프톤 현지 사무소를 통해 진행하며, 세부적인 시기와 방법은 구호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크래프톤 CI
크래프톤 CI

 

펄어비스는 5만달러를 ‘국경없는의사회’를 통해 튀르키예 등 재난 복구 및 국경없는의사회의 긴급 의료구호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전세계 재난 발생 지역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 지원금 1억원 ▲호주 산불과 터키 지진 복구 지원금 1억원 ▲터키 산불 피해 묘목 7,000그루를 기부했다. 

펄어비스 CI
펄어비스 CI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유례 없는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많은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지원이 조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타크래프트는 구호 성금으로 5백만원을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에 기부되며, 튀르키예 및 시리아 현지 지부의 활동을 지원하고 대규모 지진으로 터전을 잃은 재난민의 긴급 구호에 사용된다.

아울러 현지에 이어지는 여진과 폭설로 위험에 노출된 피난민들을 위한 방한용품 지원과 식량 보급에 활용될 예정이다.

메타크래프트 CI
메타크래프트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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