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가 이런 것도 만들어?”

엔씨의 신작 3매치 퍼즐 영상을 본 네티즌이 남긴 반응이다. 

엔씨소프트는 7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신규 모바일 퍼즐게임 ‘PUZZUP: AMITOI(퍼즈업: 아미토이)’의 영상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이전부터 스푼즈, 도구리 등을 통해 귀여운 캐릭터를 이용자들에게 선보인 바 있어, 이번에 공개된 이번 ‘퍼즈업: 아미토이’의 영상이 많은 이용자들의 시선을 끌어당기고 있다.

엔씨 이차선 퍼즐개발실 PD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3매치의 방식에 PUZZUP만의 차별화된 요소를 담는 등 완성도 높은 퍼즐 게임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연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PUZZUP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퍼즈업: 아미토이’는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퍼즐 게임 시장을 목표로 개발 중인 3매치 캐주얼 퍼즐장르의 게임이다. 3개 이상의 블록을 맞춰 퍼즐을 푸는 대중적인 3매치 방식에, 이용자가 직접 블록의 진행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방향키’ 요소로 차별성과 재미를 더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바람의 상하좌우 방향을 방향키로 조종하며 블록을 맞추는 게임 컨셉과 특수 블록과 퍼즐의 기믹을 활용한 플레이를 볼 수 있다. ‘아미토이’의 캐릭터 중 하나인 헤르피의 모습도 공개됐다.

공개된 ‘퍼즈업: 아미토이’의 영상에서 이용자들은 “엔씨가 퍼즐게임도 만들어?”, “너무 귀염귀염 하다”, “출시일도 알려줬으면 좋겠다”라고 댓글을 남기며, 주로 긍정적인 의사를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