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가 4월 20일 닌텐도 스위치용 ‘아르카나 오브 파라다이스 -더 타워-’를 출시한다. 독특한 그래픽에 전투가 카드배틀이라 기대감을 키우는 타이틀이다. 

이 게임은 세계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컨셉 북과 모든 게임 악곡이 수록된 사운드트랙 CD와 제작진이 감수한 오리지널 보드게임 등, 본 타이틀의 세계를 더욱 깊게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 동봉되어 있다.

 

탑 위의 마을에서 살아가는 아이들. 아이들은 두 명씩 파티를 맺어서, 지상에 있다는 낙원으로 향하기 위해 탑의 시련에 도전한다. 탑에서는 카드를 사용하여 리얼타임으로 배틀이 전개된다. 끊임없이 변해가는 상황 속에서 순간의 판단으로 전투를 헤쳐 나가, 기묘한 주민들과의 만남을 겪어가며, 아이들을 지상의 낙원으로 인도하자.

 

◇ 리얼타임으로 전개되는 손에 땀을 쥐는 카드 배틀

탑에서는 리얼타임으로 배틀이 전개된다. 아이들은 저마다의 의지(AI)로 스스로 싸워가지만, 아직 믿음직스럽지 않다. 배분되는 카드를 선택해서 아이들의 행동을 유도하자.

직업별로 전투 방식이나 카드가 변화한다. 검사는 적의 공격에 맞춰서 방패로 막아낸 뒤 연이어 공격하며, 마법은 차지&중첩으로 강화, 신기는 공격을 지연시킨다. 상하가 역방향일 때에는 효과가 변하는 카드도 있다. '매달린 사람'의 카드로 상하를 바꾸어서 상황에 맞는 카드를 사용해 공략하자.

 

◇ 탑 정상의 마을...한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활

탑의 정상에서 마을을 이루어 사는 아이들. "살아가기 위해" 아이들은 탑의 아래로 내려가, 모험에 따른 대가를 얻게 된다. 

어디까지나 이어지는 탑. 각 플로어에는 모험할 때마다 새로운 시련이 기다리고 있다. 진로를 선택하고, 새로운 적과 만나며, 다양한 카드와 유물을 모아서, 빵을 모아서 돌아갈지, 탑의 끝을 목표로 전진할지, 가혹한 선택이 요구된다. 

 

◇ 20인의 개성 있는 아이들...탑의 수상쩍은 주민들

탑의 아이들은 검사, 마법사, 신기 사용자의 3가지 직업 중 하나를 가지며, 각자 고유의 패시브 스킬이나 스타팅 덱을 보유하고 있다.

탑 안에 들어가 아이들과의 친밀도를 높여서 보다 많은 스킬이나 카드를 해제하자. 탑을 떠도는 주민들은 하나같이 수상해서 물음표를 자아낸다. 손에 쥔 카드를 사용해서, 발생하는 수많은 이벤트를 헤쳐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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