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서 1억 5989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일본 모바일 게임 '헤븐 번즈 레드(ヘブンバーンズレッド)'가 한국 출사표를 던졌다. 

'헤븐 번즈 레드'는 키(Key) 마에다 준의 15년 만의 신작 게임으로서 지난 2월 10일 일본에서 출시되어 3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등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구글플레이가 매년 화제작을 선정하는 ’구글플레이(Google Play) 2022 올해를 빛낸 앱·게임’에서 단 한 작품만 선정되는 2022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수상했다. 

헤븐 번즈 레드 /WFS
헤븐 번즈 레드 /WFS
헤븐 번즈 레드 /WFS
헤븐 번즈 레드 /WFS

 

앱분석 사이트 앱매직 데이터에 따르면 이 게임은 누적 매출 1억 5989만 달러(약 2079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다운로드 수는 140만이다. 2022년 2월 첫 출시 이후 꾸준한 매출을 보여 왔으며, 매월 매주 다양한 상승과 하락 폭을 보이며 올 한해 동안 서비스를 이어 왔다. 

'헤븐 번즈 레드'는 일본 게임이라 일본의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다. 미국와 우크라이나, 일본 3개 나라에서 출시됐는데 대부분의 매출이 일본에서 발생했다. 

헤븐 번즈 레드 실적 /앱매직(appmagic.rocks)
헤븐 번즈 레드 실적 /앱매직(appmagic.rocks)
헤븐 번즈 레드 실적 /앱매직(appmagic.rocks)
헤븐 번즈 레드 실적 /앱매직(appmagic.rocks)

 

WFS(Wright Flyer Studios)와 키(Key)가 선보이는 드라마틱 RPG '헤븐 번즈 레드'의 한국어/중국어(번체자) 버전 출시가 확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12월 9일에 개최되는 제작 발표회에서 공개된다. 

제작 발표회에는 주식회사 WFS 대표이사 야나기하라 요타, 주식회사 WFS 본부장/헤븐 번즈 레드 프로듀서 카키누마 요헤이, 주식회사 WFS 집행 임원/헤븐 번즈 레드 개발 총괄 시모다 쇼타가 참석한다. 

서비스사인 WFS는 '어나더 에덴'으로 국내 게임 이용자들에 이름을 알린 회사다. 이 게임으로 누적 3천억 원 정도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며, ‘낚시스타’라는 게임으로도 ‘헤븐 번즈 레드’와 비슷한 수준의 성적을 올리는 등 높 실적의 유명 게임사다. 

헤븐 번즈 레드 /WFS
헤븐 번즈 레드 /WFS
헤븐 번즈 레드 /WFS
헤븐 번즈 레드 /WFS
헤븐 번즈 레드 /WFS
헤븐 번즈 레드 /WFS
헤븐 번즈 레드 /WFS
헤븐 번즈 레드 /W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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