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게임들이 정식 출시를 앞두고 국내 및 글로벌 이용자들에 먼저 선보이기 위해 사전등록에 들어갔다. 온라인게임으로 선보였던 K-온라인게임들이 모바일로 선보이기도 하고, 또 이를 블록체인게임으로 선보이기도 한다.

쿠카게임즈의 모바일 SLG '삼국지 패도'가 19일 예약을 시작했고, 중국 아이스노 게임즈의 서브컬처 게임 ‘무기미도’와 엔트런스의 모바일 MMORPG ‘DK모바일: 제네시스’와 썸에이지의 멀티플랫폼 ‘데카론G’이 22일 예약을 시작했다. 


DK모바일: 제네시스’는 국내 최초 무과금 MMORPG로 인기를 끈 ‘DK모바일: 디 오리진’에 P2E 시스템을 탑재한 게임이다. 인앱결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P2E 시스템을 통해 게임에 들인 시간만큼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DK모바일 제네시스’ 글로벌 예약 /엔트런스
‘DK모바일 제네시스’ 글로벌 예약 /엔트런스

 

‘데카론G’는 하드코어 한 액션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MMORPG로, 국내에 출시된 모바일 게임 ‘데카론M’의 글로벌 버전이다.

게임 내 모든 맵의 환경을 대폭 개선해 리얼리티를 극대화했으며, 필드 등급 시스템 ‘혼돈’이 추가되어 보다 쾌적하고 다양한 사냥터를 즐길 수 있다.

정식 출시 시점에는 모바일뿐만 아니라 PC 환경에서도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확장할 예정이다.

'데카론G' 글로벌 예약 /썸에이지
'데카론G' 글로벌 예약 /썸에이지

 

‘무기미도’는 인류 문명이 파괴된 범죄도시 ‘디스시티’를 배경으로 하는 실시간 전략 RPG로, ‘미노스위기관리국(MBCC)’의 신임 국장으로 부임한 플레이어가 범죄자들을 수감하여 그들의 특수한 힘을 이용해 위기에 대처하는 내용을 담았다.

일반인을 초월하는 특수한 능력, 비밀스럽게 감춰진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수감자들과의 관계는 이 게임의 백미다.

‘심문’을 통해 수감자들과 대화를 하며 의문점을 발견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증거물을 제시, 수감자들의 범행을 밝히거나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은 스릴러 영화 못지않은 쾌감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수감자들과 함께 전투에 참가하고 교류하며 유대감을 쌓는 과정에서 비밀에 쌓인 스토리가 공개되어 게임의 몰입도를 더한다.

‘무기미도’ /아이스노 게임즈
‘무기미도’ /아이스노 게임즈

 

‘삼국지 패도’는 수공, 화공, 기습공격, 대규모 단체전, 동시 다발 공성전, 24시간 언제나 가능한 실시간 대전 등은 이용자에게 통쾌함의 끝을 체험하게 한다. 특히, 15분이면 성 한 곳을 점령할 수 있는 속전속결 공성전과 부담 없는 육성 시스템은 이 게임에서 가장 돋보이는 점이다.

'삼국지 패도' 국내 예약 /쿠카게임즈
'삼국지 패도' 국내 예약 /쿠카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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