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가장 핫한 게임은 컴투스의 기대작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이다. 16일 출시한 '서머 크로니클'은 애플과 구글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묵혼 온라인'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 '묵혼M'과 수집형 RPG ‘메르헬 판타지'는 18일 출시되었으며, ‘억만장자 키우기’는 19일 글로벌 론칭했다.  한편 프라이빗 디비전과 롤7(Roll7)의 신개념 롤러스케이팅 슈팅 게임 ‘롤러드롬’은 17일 PC, PS4, PS5로 출시되었으며, CFK의 부부 사이의 갈등을 그린 어드벤처 게임 '나의 이혼 이야기'는 18일 PC버전으로 발매했다.

‘크로니클’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기반 최초의 MMORPG로, 3명의 소환사와 350종 소환수 조합을 활용한 전략적 팀 구성의 재미가 특징이다. IP최초 소환사로 등장하는 유저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소환수들을 수집하고 육성해 자신만의 조합으로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공략할 수 있다.

특히 플레이 초반, 원하는 소환수를 확보해 게임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한 선별 소환 시스템은 많은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유저들은 계정을 다시 생성해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선별 소환 시스템으로 원하는 소환수를 부담없이 획득하고 보다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카툰 렌더링 기법을 이용해 동화 감성 물씬 나는 그래픽의 다양한 시네마틱 영상으로 방대한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이야기를 제공, ‘크로니클’의 판타지를 고스란히 느끼게 해 호평 받고 있다. 요즘 MMO 답지 않은 수동 전투 손맛을 살린 시스템도 반전 매력이다. ‘크로니클’은 자동 플레이의 편리함에 더해, 수동 조작의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

 '크로니클' 구글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1위 /컴투스
 '크로니클' 구글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1위 /컴투스

 

팡스카이의 '묵혼M'은 소설 ‘묵향'의 세계관을 재현한 게임으로, 절대 강호가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통해 명성을 쌓아 올리는 모바일 무협 액션 판타지 MMORPG다.

독자적인 시스템인 '강신'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으며, 최상의 장비를 획득하고 실력을 길러 천하를 평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게임에는 빠르고 강력한 전투를 선보이는 대규모 PVP 및 긴장감 넘치는 보스 쟁탈전, 아울러 든든한 동료와 함께 즐기는 길드 레이드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

모바일 MMORPG 묵혼M 출시 /팡스카이
모바일 MMORPG 묵혼M 출시 /팡스카이

 

Chase Online Company의 ‘메르헬 판타지’는 거울의 어두운 면에 갇힌 동화 속 인물들의 진짜 영혼을 찾고 동화 세계의 빛을 밝히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각종 인물과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반전’이 게임의 핵심으로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어린 시절 동화 속 주인공과는 180도 다르다. 게임 배경처럼 어둠에 물든 암흑 비주얼을 자랑하는 동화 캐릭터와 만나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반전 스토리까지 만끽할 수 있다. 100명이 넘는 막장 동료는 고유의 매력과 특징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누적 보상이 주어지므로 하루종일 게임에 매달릴 필요 없이 손쉽게 동료 육성이 가능하며, 이를 바탕으로 나만의 막강한 덱을 만들어 마법 넝쿨, 시간 회랑, 몽환 모험 등 지루함 없는 던전에 꾸준히 도전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수집형 RPG ‘메르헬 판타지’ 출시 /C.O.C
수집형 RPG ‘메르헬 판타지’ 출시 /C.O.C

 

넵튠의 자회사 플레이하드의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 ‘억만장자 키우기'는 자신만의 사업체를 운영해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양한 사업체를 운영하고 협상을 통해 새로운 사업체를 인수합병 할 수 있다. 특정 지역의 취향에 치우치지 않도록 글로벌 풍의 매력적인 아트 스타일을 유지하고자 했으며 캐릭터별 스토리를 가미해 각각의 개성을 살리고자 했다.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 ‘억만장자 키우기' 글로벌 출시 /플레이하드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 ‘억만장자 키우기' 글로벌 출시 /플레이하드

 

'나의 이혼 이야기'는 실제 이혼 재판 및 상담을 바탕으로 현직 변호사가 기획한 어드벤처 게임으로, 귀여운 그래픽으로 주는 인상과는 달리, 부부 사이의 붕괴를 그리는 작품이다.

플레이어는 결혼한 부부의 남편 또는 와이프가 되어 상대방의 불륜을 안 후로 6개월 안에 바람의 증거를 모아 문제를 제기해야 하는 등, 플레이어가 획득한 증거와 배우자와의 애정도, 소지금에 따라 게임의 결말도 다양하게 변화하는 멀티 엔딩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으며, 행복한 엔딩, 불행한 엔딩, 깜짝 놀랄 만한 엔딩이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다.

9월 Steam 및 Stove는 발매를 앞두고 있다.

 

‘롤러드롬’은 ‘올리올리 월드’를 개발한 ‘Roll7’의 최신 작품으로 슈팅과 롤러스케이팅을 결합해 본능적인 전투와 역동적인 액션을 더한 싱글 플레이어 슈팅 게임이다.

이 게임은 잔혹한 아레나 스포츠 ‘롤러드롬’이 유행하는 2030년을 배경으로, 신예 선수 ‘카라 하산’이 되어 차세대 롤러드롬 리그 챔피언에 도전하게 된다.

아레나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파격적인 롤러스케이트 묘기가 요구되며, 곳곳에 등장하는 강력한 하우스 플레이어들을 처치하고 수많은 아레나 챌린지를 완수해야 한다.

특히 코믹북에서 영감을 얻어 복고와 미래를 결합한 아트 스타일과 일렉트릭 드래곤이 제작한 사운드트랙은 현대적인 비트에 1970년대의 대표적인 사운드가 더해져 가슴 뛰는 무대를 선사한다.

롤러스케이팅 슈팅 게임 '롤러드롬' 플레이스테이션, 스팀 출시 /프라이빗 디비전
롤러스케이팅 슈팅 게임 '롤러드롬' 플레이스테이션, 스팀 출시 /프라이빗 디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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