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나인'의 엔엑스쓰리게임즈가 문형두 아트 디렉터와 강광철 테크니컬 디렉터를 영입했다. 이번 영입으로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 중인 PC·콘솔 기반 AAA급 RPG '프로젝트 아우턴트'의 본격 개발이 추진된다.

(좌)강광철TD, (우)문형두AD  /엔엑스쓰리게임즈
(좌)강광철TD, (우)문형두AD  /엔엑스쓰리게임즈

 

'프로젝트 아우턴트'는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하이엔드 액션 RPG로, 폭발적인 진화가 만들어낸 독특한 생명체들이 등장하는 세계관을 담고 있다.

문형두 아트 디렉터는 '로스트아크', '오딘' 등 대형 프로젝트에서 핵심 아트 파트를 이끈 인물이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창립 멤버이자 아트 디렉터를 역임했으며, '프로젝트 아우턴트'에서는 아트 총괄을 맡아 세계관과 비주얼 스타일을 구축한다.

강광철 테크니컬 디렉터는 '검은사막', '크로노 오디세이' 등에서 엔진 및 시스템을 담당했다. 전 크로노스튜디오 CTO 겸 개발총괄을 역임했으며, 엔엑스쓰리게임즈에서는 '프로젝트 아우턴트'의 테크니컬 디렉션을 맡아 언리얼엔진5 기반 개발을 주도한다.

한편, 엔엑스쓰리게임즈는 최근 핵심 인재 영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인력 보강을 통해 국내외 주요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한 핵심 인력들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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