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코리아와 넥써쓰가 공동 퍼블리싱하는 '로한2 글로벌'이 14일 신규 서버 6개를 추가 오픈한다. 아시아권 4개, 아메리카권 2개 서버가 추가된다.

양사 관계자는 "로한2 글로벌은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서버 추가 오픈을 통해 더 많은 유저가 원활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블록체인 기술을 게임에 접목한 로한2 글로벌은 글로벌 유저들이 그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로한2 글로벌은 9월 30일 정식 서비스와 함께 14개 서버를 오픈했다. 글로벌 사전 등록자 수가 300만 명을 넘었으며, 사용자 수가 급증하면서 이번 서버 확장이 이뤄졌다.

로한2 글로벌은 원작 로한 시리즈의 세계관과 시스템을 계승하고, 넥써쓰의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크로쓰 플랫폼'을 접목했다. 유저는 게임 내 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탈중앙화 경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캐릭터와 아이템 등 주요 자산은 현실 세계의 가치로 전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