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퍼블리싱한 액션 로그라이트 게임 '셰이프 오브 드림즈'가 출시 2주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50만 장을 돌파했다. 지난 9월 11일 출시된 '셰이프 오브 드림즈'는 일주일 만에 30만 장을 판매한 데 이어 추가로 20만 장이 팔렸다.
지역별 판매 비중은 아시아 60%, 북미·유럽 30%로 집계됐다. 한국, 중국, 일본과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에서 고른 판매를 기록했다. 스팀 기준 일간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4만 5천 명을 넘었고, 최고 인기 게임 순위에서 글로벌 4위, 국내 2위를 차지했다. 메타크리틱 평점은 83점이다.
네오위즈는 50만 장 돌파를 기념해 10월 12일까지 쿠폰 코드 입력 시 '고결함의 장신구' 아이템을 제공한다. 쿠폰 코드는 스팀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일 '세이프 오브 드림즈'의 패치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 성장 난이도 조정, 안정성 강화, 게임 밸런스 조정이 포함되며, 게임 이탈 보상과 컷신 스킵 기능이 추가된다.
'셰이프 오브 드림즈'는 리자드 스무디가 개발한 PC 게임으로 로그라이트 액션과 MOBA 스타일 전투를 결합했다. 8종의 여행자 캐릭터와 여행자 숙련도 시스템, 별자리 시스템을 갖췄다. 150종 이상의 기억과 정수 아이템 조합으로 다양한 빌드 구성이 가능하며, 싱글 및 최대 4인 협동 플레이를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