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e스포츠의 자존심 T1과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가 만났다. T1은 카카오프렌즈와의 특별한 협업 굿즈를 오늘 공식 출시한다. 

T1 COO 안웅기는 "이번 카카오프렌즈 협업 굿즈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이 일상 속에서도 선수들을 응원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 8월 26일 큰 화제를 모았던 T1 미니 이모티콘 '준비됐어, 티? 물론이지, 춘'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기획됐다. T1 LCK 선수단의 핵심 멤버들인 '도란' 최현준,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 선수의 독특한 개성과 매력을 카카오프렌즈만의 사랑스러운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특히 이번 굿즈는 단순한 캐릭터 차용을 넘어 T1의 독특한 팬 응원 문화까지 세심하게 반영했다. 협업 굿즈는 팬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총 11종 구성으로 선보인다. 인형과 키링 인형으로 선수들의 귀여운 매력을 담아냈으며, 포토카드와 랜덤 피규어 키링도 선보인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팬들을 위해서는 데스크매트와 티셔츠 등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도 함께 준비했다.

굿즈 출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T1만을 위한 특별 테마 공간이 조성된다. 이곳에서는 실제 선수들의 사인이 들어간 유니폼이 전시된다. 또한 롤드컵 경기의 명장면들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도 준비했다.

굿즈 구매 고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통해 구매의 즐거움을 한층 더 높였으며, 카카오프렌즈 온라인샵과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굿즈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