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업계 진출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기회가 다시 한번 열렸다. 컴투스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컴투스 플레이어' 14기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게임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섰다.
2019년부터 지속되어 온 '컴투스 플레이어' 프로그램은 게임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이 실제 기업 환경에서 직접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대표적인 서포터즈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매 기수마다 전국의 수많은 대학생들이 지원할 정도로 인기를 자랑하며, 게임업계 진출의 관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14기 선발 과정 역시 치열했다. 많은 지원자들이 몰린 가운데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12명의 멤버가 선발됐다. 지난 5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컴투스 플레이어'의 핵심 역할과 활동 취지를 상세히 소개하고, 향후 6개월간의 운영 방향과 콘텐츠 제작 가이드라인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서막을 열었다.
선발된 14기 멤버들은 2025년 9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을 펼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 사내외 행사 취재, 임직원과의 심층 인터뷰, 직무 탐색형 리포트 작성 등이 포함되며,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들이 제작한 모든 콘텐츠가 컴투스의 공식 채용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는 것이다. 유튜브 채널 '웰컴투스'와 인스타그램 등에 제작자 표기와 함께 게시되어, 참가자들에게는 소중한 포트폴리오 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컴투스는 단순히 활동 기회만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직 실무자들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고, 다양한 직무 담당자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직무 간접 체험의 기회를 선사한다.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기획안을 실행해보며 실무형 제작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졸업 후 실제 업무 현장에서도 바로 활용 가능한 역량을 기를 수 있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월 활동비가 지급되며, 월별 활동 우수자에게는 별도의 포상도 주어진다. 더욱 매력적인 것은 향후 컴투스의 공채나 인턴십 지원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컴투스 플레이어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산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이 실제 업무 현장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